교민들, ‘한사람 한나무 심기 운동’적극 동참
3,619
2010.01.25 17:37
짧은주소
본문
자카르타 인근 카라왕 지역 조림지역에서 대사관과 한인회가 공동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월23일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대사관, 한인회, 한국국제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과 인도네시아 산림부 줄키프리 하산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2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총회와 인도네시아 식목기간에 맞추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나무심기에 우리 교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한-인니간 추진되고 있는 각종 조림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양국 관계자들이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12월 8일 반둥에서 열렸던 인도네시아 산림부 주관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유도요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 한국의 산림복구 사례를 언급하면서 “인도네시아도 한국처럼 황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호영 대사도 “70년대 우리 전 국민들이 동참한 새마을운동과 산림녹화 운동을 통해 전국적인 민둥산들이 푸르른 산으로 변모하여 지금은 나무들이 인간들에게 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도 이곳에서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사관과 우리 한인회가 합심 노력하여야 하고, 관련 기업들이 이곳 인도네시아 진출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이곳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줄키프리 하산 산림부 장관은 우리 교민들이 합심하여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한사람 한나무 심기운동”에 동참해 준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나무를 심고 잘 가꿀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원을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룸핀 양묘센터에서 생온, 마호가니 등 그 동안 기른 묘목 1,000 그루를 심게 되어더욱 뜻 깊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총회와 인도네시아 식목기간에 맞추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나무심기에 우리 교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한-인니간 추진되고 있는 각종 조림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양국 관계자들이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12월 8일 반둥에서 열렸던 인도네시아 산림부 주관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유도요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 한국의 산림복구 사례를 언급하면서 “인도네시아도 한국처럼 황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호영 대사도 “70년대 우리 전 국민들이 동참한 새마을운동과 산림녹화 운동을 통해 전국적인 민둥산들이 푸르른 산으로 변모하여 지금은 나무들이 인간들에게 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도 이곳에서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사관과 우리 한인회가 합심 노력하여야 하고, 관련 기업들이 이곳 인도네시아 진출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이곳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줄키프리 하산 산림부 장관은 우리 교민들이 합심하여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한사람 한나무 심기운동”에 동참해 준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나무를 심고 잘 가꿀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원을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룸핀 양묘센터에서 생온, 마호가니 등 그 동안 기른 묘목 1,000 그루를 심게 되어더욱 뜻 깊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