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인니예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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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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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로 쓰고 지구촌에 보급을 위한세계한국어웅변대회 인도네시아지역 예선이 지난 6월5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에서 개최되었고JIKS 학생,교사들과 한인회, 대사관, 연사의 가족들을 포함 약 700여명이 대회를 지켜봤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웅변대회는 국립국어원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 주최로 한글문화 보급, 평화통일,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 개발, 전세계에 한국 홍보, 한국문화와 언어 소개 등에 대한 내용을 한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로서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가하는 대회이다.
총 30여명의 연사들이 참가한 이번 웅변대회에는JIKS를 포함한 간디스쿨, 싱가폴국제학교등에서 학업하고 있는 한국학생들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대학교, UNAS 대학교, 가자마다 대학교 등 인니인들이 다양하고 대등한 비율로 참여해 우리말에 대한 인니인의 상당한 관심을 지켜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의 웅변대회를 쉽사리 접해볼 수 없었던 인도네시아 참가자들은 대회 분위기에 생소해 하면서도 이런 분위기를 한국 문화의 특수성의 한부분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기도 했다.
모든 연사들의 웅변이 끝나고 신지환(JIKS 2학년) 학생과 NURLIA MAGITHA(UNAS대학교) 학생이 대상을
받아 향 후 싱가폴에서 개최될 본선대회에 인도네시아지역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연사들과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웅변시간으로 인해 자리한 학생들의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매끄럽지 못한 대회 운영의 미숙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행사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주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웅변대회는 국립국어원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 주최로 한글문화 보급, 평화통일,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 개발, 전세계에 한국 홍보, 한국문화와 언어 소개 등에 대한 내용을 한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로서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가하는 대회이다.
총 30여명의 연사들이 참가한 이번 웅변대회에는JIKS를 포함한 간디스쿨, 싱가폴국제학교등에서 학업하고 있는 한국학생들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대학교, UNAS 대학교, 가자마다 대학교 등 인니인들이 다양하고 대등한 비율로 참여해 우리말에 대한 인니인의 상당한 관심을 지켜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의 웅변대회를 쉽사리 접해볼 수 없었던 인도네시아 참가자들은 대회 분위기에 생소해 하면서도 이런 분위기를 한국 문화의 특수성의 한부분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기도 했다.
모든 연사들의 웅변이 끝나고 신지환(JIKS 2학년) 학생과 NURLIA MAGITHA(UNAS대학교) 학생이 대상을
받아 향 후 싱가폴에서 개최될 본선대회에 인도네시아지역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연사들과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웅변시간으로 인해 자리한 학생들의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등 매끄럽지 못한 대회 운영의 미숙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행사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주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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