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여성 지도자, 여성권익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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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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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 주최로 ‘한국-인도네시아 여성 지도자 간
담회’ 가 개최되었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여성부가 주관, 인니에서실시하는 ’여성 IT 교육훈련’을 계기로 5월 25일부터 3일간 인니를 공식 방문했다.
변 장관의 인니방문 계기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인여성단체, 교육, 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40여명의 한인여성지도자를 포함, 약 80여명이 모여 양국간 폭넓은 정책적 제언과 교류의 장을 마련되었
다. 한국여성지도자들은 인니 취업비자 획득 등의 애로 사항을 이야기하고, 한인여성의 경제활동지원에
보다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변 장관은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성인지 예산제도등 여성부의 선진정책을 소개하여 인니 여성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여성 화장실 수를 늘린 한국의 여성정책은 인니의 종교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화장실, 기도실 등이 분리되는 인니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소노 여성권익부 장관은 정치 등 주요 분야에 여성참여율이 30% 이상 되도록 권고하는 법을
2008년에 제정한 것을 소개하며 성인지예산을 편성하도록 재무부장관령으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음도
소개했다.
간담회에 이어, 양국 장관은 여성정책, 교육, IT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여 양국
의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담회’ 가 개최되었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여성부가 주관, 인니에서실시하는 ’여성 IT 교육훈련’을 계기로 5월 25일부터 3일간 인니를 공식 방문했다.
변 장관의 인니방문 계기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인여성단체, 교육, 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40여명의 한인여성지도자를 포함, 약 80여명이 모여 양국간 폭넓은 정책적 제언과 교류의 장을 마련되었
다. 한국여성지도자들은 인니 취업비자 획득 등의 애로 사항을 이야기하고, 한인여성의 경제활동지원에
보다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변 장관은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성인지 예산제도등 여성부의 선진정책을 소개하여 인니 여성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여성 화장실 수를 늘린 한국의 여성정책은 인니의 종교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화장실, 기도실 등이 분리되는 인니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소노 여성권익부 장관은 정치 등 주요 분야에 여성참여율이 30% 이상 되도록 권고하는 법을
2008년에 제정한 것을 소개하며 성인지예산을 편성하도록 재무부장관령으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음도
소개했다.
간담회에 이어, 양국 장관은 여성정책, 교육, IT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여 양국
의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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