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난디 경총회장 초청, 한국투자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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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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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기업, 경총에 애로사항 전달 및 경총 특별회원으로 가입 -
지난 7월 3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와 코트라(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우리 기업의 현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 소피안 와난디 회장,투자조정청(BKPM)의 Pratomo Waluyo 국장, 인력이주부(Ministry of Manpower & Transmigration)의 Mustafa Kamal M.Si 국
장을 초청해 유가 인상에 따른 임금협상 전망과 기업지원을 위한 APINDO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는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가인상 이후의 임금협상 전망’, ‘인니 경영자총협회의 역할’에 관한 주제발표와 ‘우리투자기업의 애로사항 전달 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았다. 소피안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노동시장 개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APINDO는 노동법 개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대를 위해 정부 및 노동계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APINDO가 발전소와 도로 등 인프라 확충과 소득세인하 등의 조세법 개정 등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와난디 회장은 ‘최근의 유가인상이 경제계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2008년에도 6%의 성장
이 기대되고 있으나 제조업 분야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전기의 부족으로 인한 발전소 건설이 시급하나,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특히 토지수용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득세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으며 2008년 법인세는 28%, 2009년 법인세는 25%로 점차 인하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현 노동, 정치계의 상황을 전했다.
송창근 재인니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APINDO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의 요구를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Apindo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같은 자리에서 Apindo 특별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에 와난디 회장은 인도네시아 거주 한국인이 3만여명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외국인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1천2백개에 달해 이곳 사회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한인상공인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제발표 후 APINDO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에는 노동법, 세법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APINDO는 매년 9월부터 1월사이이 노사정 사이의 최저임금 협상이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폭이 과다하지 않도록 노조를 설득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율이 인플레이션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나, 올해 인플레이션율이 10%이상이 될 것임에 따라 최저임금도 10%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병권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장은 유가인상에 따른 노동환경과 임금인상 영향에 대해 질문하자 소피안 회장은 “APINDO는 정부 및 노조측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11% 수준에서 조율할 것이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도 2년에 한번씩 하도록 정부측에 제안했다”고 답해 내년 부터 노조 측과의 최저임금 조율이 2년에 한번 조정될 수 있음을 전했다. 노동부는 2년에 한번 최저임금 협상하는 것에 대하여 APINDO와는 합의를 한 상태이나, 노조측의 합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하고, 최저임금은 1년차 노동자, 최저의 교육수준을 가진 노동자에 대해 적용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다년간 근무한 직원에게 반드시 최저임금 인상율을 줄 필요는 없으며, 인니정부는 타국대비 높은 해고수당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으며, 노동부에서는 개정안을 상정하였으나, 고위층에 의하여 거부당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BKPM은 인도네시아는 2007년 정부령 1호로 특정산업에 대하여 세금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혜택내용은 6년동안 30%의 법인세 감면, 가속상각 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3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와 코트라(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우리 기업의 현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 소피안 와난디 회장,투자조정청(BKPM)의 Pratomo Waluyo 국장, 인력이주부(Ministry of Manpower & Transmigration)의 Mustafa Kamal M.Si 국
장을 초청해 유가 인상에 따른 임금협상 전망과 기업지원을 위한 APINDO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는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가인상 이후의 임금협상 전망’, ‘인니 경영자총협회의 역할’에 관한 주제발표와 ‘우리투자기업의 애로사항 전달 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았다. 소피안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노동시장 개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APINDO는 노동법 개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대를 위해 정부 및 노동계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APINDO가 발전소와 도로 등 인프라 확충과 소득세인하 등의 조세법 개정 등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와난디 회장은 ‘최근의 유가인상이 경제계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2008년에도 6%의 성장
이 기대되고 있으나 제조업 분야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전기의 부족으로 인한 발전소 건설이 시급하나,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특히 토지수용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득세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으며 2008년 법인세는 28%, 2009년 법인세는 25%로 점차 인하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현 노동, 정치계의 상황을 전했다.
송창근 재인니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APINDO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의 요구를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Apindo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같은 자리에서 Apindo 특별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에 와난디 회장은 인도네시아 거주 한국인이 3만여명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외국인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1천2백개에 달해 이곳 사회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한인상공인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제발표 후 APINDO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에는 노동법, 세법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APINDO는 매년 9월부터 1월사이이 노사정 사이의 최저임금 협상이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폭이 과다하지 않도록 노조를 설득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율이 인플레이션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나, 올해 인플레이션율이 10%이상이 될 것임에 따라 최저임금도 10%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병권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장은 유가인상에 따른 노동환경과 임금인상 영향에 대해 질문하자 소피안 회장은 “APINDO는 정부 및 노조측과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11% 수준에서 조율할 것이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도 2년에 한번씩 하도록 정부측에 제안했다”고 답해 내년 부터 노조 측과의 최저임금 조율이 2년에 한번 조정될 수 있음을 전했다. 노동부는 2년에 한번 최저임금 협상하는 것에 대하여 APINDO와는 합의를 한 상태이나, 노조측의 합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하고, 최저임금은 1년차 노동자, 최저의 교육수준을 가진 노동자에 대해 적용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다년간 근무한 직원에게 반드시 최저임금 인상율을 줄 필요는 없으며, 인니정부는 타국대비 높은 해고수당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으며, 노동부에서는 개정안을 상정하였으나, 고위층에 의하여 거부당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BKPM은 인도네시아는 2007년 정부령 1호로 특정산업에 대하여 세금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혜택내용은 6년동안 30%의 법인세 감면, 가속상각 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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