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다아체시에 IT Learning Center 건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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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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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5일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이 지역 젊은층의 IT 교육의 장으로활용될 Samsung IT Learning Center 건물을 준공하고 반다아체시에 양도하였다. 삼성은 2005년 쓰나미 피해를 입은 반다아체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기위해 UWI(United Way International, 世界共同募金會)와 파트너십을 맺고, 2백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피해지역 주민통합시설 및 학교 건립을 추진해왔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7 개의 초,중,고등학교를 건축하여 기증하였고, 오늘 Samsung IT Learning Center를 완공하여 기증함으로써 삼성희망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결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반다아체 시장 (Ir. Mawardy Nurdin M.EngSc)을 비롯한 반다아체시 주요 인사들과 김호영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윤승철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 김유영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John S. Karamoy YMM (Yayasan Mitra Mandiri)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김호영대사는 이날 반다아체 쓰나미 피해에 대한 한국인들의 깊은 관심을 전하며, 축사를 통해 IT기술의 중요성과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해 설명하고, Global IT기업인 삼성전자의 지원을 발판으로 아체 지역이 활기차게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하였다.삼성전자 윤승철 법인장은 삼성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각 진출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반다아체 쓰나미 피해 복구 지원은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의 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반다아체의 젊은이들이
지역사회와 세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amsung IT Learning Center는 반다아체 정부가
제공한 Imam Bonjol street의 역사적 유적지 2600 평방미터에 2층 건물로 지어져 연간 500여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컴퓨터와 어학강좌 등 다향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당, 회의실, 도서관 등 센터시설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커뮤니티 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에어컨,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TV, 프로젝터, 캠코더, 노트북PC 등 삼성제품들과 책장, 테이블, 의자 등 비품들도 함께 지원하였다. 삼성은 2006년 족자카르타 지진 때도 자원봉사단, 의료봉사단을 파견 및 기부금을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였고, 올해 서부 수마트라 빠당지역 지진에도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빨래방, 전화방 등을 운영하는 한편 Metro TV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삼성이 그동안 인도네시아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규모는 약 3백만 달러에 달한다.
지역사회와 세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amsung IT Learning Center는 반다아체 정부가
제공한 Imam Bonjol street의 역사적 유적지 2600 평방미터에 2층 건물로 지어져 연간 500여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컴퓨터와 어학강좌 등 다향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당, 회의실, 도서관 등 센터시설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커뮤니티 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에어컨,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TV, 프로젝터, 캠코더, 노트북PC 등 삼성제품들과 책장, 테이블, 의자 등 비품들도 함께 지원하였다. 삼성은 2006년 족자카르타 지진 때도 자원봉사단, 의료봉사단을 파견 및 기부금을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였고, 올해 서부 수마트라 빠당지역 지진에도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빨래방, 전화방 등을 운영하는 한편 Metro TV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삼성이 그동안 인도네시아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규모는 약 3백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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