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자카르타를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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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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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랑인 태권도가 인니인과 교민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한국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단장 박원희)은 지난 11월 16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쁘르따미나 체육관에서 태권도 정수를 한껏 보여준 시범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과시하고 양국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인니 관중 2천여 명과 교민 백여명이 자리한 이날 시범행사에는 흥겨운 교민 풍물패인 ‘한바패’가 멋진 가락의 공연을 펼쳐 시범단의 화려한 모습을 예견했다. 시범 행사에는 주최측인 주인니한국대사관의 김호영대사를 비롯, 승은호 한인회장, 제임스 인니 청년체육부차관보, 노르웨이, 스웨덴 대사등이 내빈으로 참여, 많은 관심을 표명해 태권도를 통한 국제적인 외교관계 강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
식전 행사인 자카르타 어린이 태권도 대회와 교민 풍물패인 ‘한바패’의 멋진 공연을 마치고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이 등장하자 장내는 환호와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고급 품세와 고난도 발차기기술과 손기술을 활용한 격파시범의 정수를 보여주며장내 열기를 더했고, 태권도 기본 자세들을 응용한 코믹연기를 통해 태권도가 신체와 정신 단련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의 활용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정통 태권도의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쉼 없이 카메라 셔터와 캠코더를 통해 녹화하려는현지인들의 모습이 많이 띄었고 교민 방송국인 KBS World와현지 방송국인 JAK TV 등 언론들의 열띤 취재 경쟁도 보였다.
시범 대회를 관심있게 지켜본 한 현지인은 “태권도가 이렇게 멋있는 줄 몰랐다. 꼭 배워보고 싶다”며 시범단의 멋진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현재 인니의 태권도 인구는 과거에 비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군대에서는 5종의 무술 중 선택해야 하는 훈련으로 규정되어 있다.시범대회 행사를 주최한 한국대사관은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화 양국간 문화교류 확대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한국대사배 전국태권도 대회’를 열어 태권도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올 초엔 한인회 청년분과위원회에서는 인니 특전사와의 협력으로 ‘전국 특전사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위상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재인니 한인회와 대사관은 시범대회가 있기전 만찬 모임을 갖고 멀리까지 한국을 알리러 온 시범단을 격려하고 태권도의 멋을 한껏 보여 m달라며 주문했다.
인니 관중 2천여 명과 교민 백여명이 자리한 이날 시범행사에는 흥겨운 교민 풍물패인 ‘한바패’가 멋진 가락의 공연을 펼쳐 시범단의 화려한 모습을 예견했다. 시범 행사에는 주최측인 주인니한국대사관의 김호영대사를 비롯, 승은호 한인회장, 제임스 인니 청년체육부차관보, 노르웨이, 스웨덴 대사등이 내빈으로 참여, 많은 관심을 표명해 태권도를 통한 국제적인 외교관계 강화에도 큰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
식전 행사인 자카르타 어린이 태권도 대회와 교민 풍물패인 ‘한바패’의 멋진 공연을 마치고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이 등장하자 장내는 환호와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고급 품세와 고난도 발차기기술과 손기술을 활용한 격파시범의 정수를 보여주며장내 열기를 더했고, 태권도 기본 자세들을 응용한 코믹연기를 통해 태권도가 신체와 정신 단련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의 활용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정통 태권도의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쉼 없이 카메라 셔터와 캠코더를 통해 녹화하려는현지인들의 모습이 많이 띄었고 교민 방송국인 KBS World와현지 방송국인 JAK TV 등 언론들의 열띤 취재 경쟁도 보였다.
시범 대회를 관심있게 지켜본 한 현지인은 “태권도가 이렇게 멋있는 줄 몰랐다. 꼭 배워보고 싶다”며 시범단의 멋진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현재 인니의 태권도 인구는 과거에 비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군대에서는 5종의 무술 중 선택해야 하는 훈련으로 규정되어 있다.시범대회 행사를 주최한 한국대사관은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화 양국간 문화교류 확대 차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한국대사배 전국태권도 대회’를 열어 태권도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올 초엔 한인회 청년분과위원회에서는 인니 특전사와의 협력으로 ‘전국 특전사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위상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재인니 한인회와 대사관은 시범대회가 있기전 만찬 모임을 갖고 멀리까지 한국을 알리러 온 시범단을 격려하고 태권도의 멋을 한껏 보여 m달라며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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