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서남아협의회, 유호열교수 초청 대북정책 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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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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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니한국대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김광현)는 지난 12월 2일 고려대 북한학과 유호열 교수(고대 행정대학원 원장)를 초청, 대북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광현 회장 등 평통위원, 김남용공사, 한인회 임원, 한국국제학교 관계자, 한글학교 교사, 반둥 한인회장 등 교민 인사 25여명이 참석하여 2시간 동안 진지하게 진행됐다.
유호열 교수는 “평화통일 안보정책” 강연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을 ‘상생,공영’을 핵심으로 ‘실질,실용’을 그 실행 정책으로 진단했다. 또한 유 교수는 최근 북한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이유로 금강산 및 개성관광 중단, 군사분계선 통행제한, 경의선 열차운행 중단 등 남북관계를 경색국면으로 몰아가고 있으나 실제로는 김정일 건강문제 및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 등 내외부의 상황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남전략 수립을 위한 시간벌기 측면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교수는 북한이 상생과 공영을 위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의 진정성을 믿고 하루빨리 남북간 대화에 임해야 함을 촉구함과 동시에 과거포용정책에서 관리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의 틀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20여년 이상 지속되어온 이성적, 감성적 대북 접근에 영성적인 접근이 더해져야 통일 후 양국 국민들이 가질 심적부담을 덜고 고통분담에 설득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정부에서 대표단을 파견하여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근간과 남북관계의 경색원인을 설명해 줌으로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함께 우리 2세들에게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에 위대한 통일한국의 모습을 부여주길 기대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교민 방송사인 K-TV는 간담회 이틑날인 12월 3일 유호열 교수와의 특별 대담프로그램을 제작, 12월 둘째주부터 한 달간 매주토,일요일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를 주관한 김광현 평통서남아협의회 회장은 서남아 평통위원들이 앞장서서 본국정부의 안보통일 정책을 교민사회에 알리고 특히 한인 2세들의 건전한 통일교육을 위해 전문가 강연초빙, 자료지원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유호열 교수는 “평화통일 안보정책” 강연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을 ‘상생,공영’을 핵심으로 ‘실질,실용’을 그 실행 정책으로 진단했다. 또한 유 교수는 최근 북한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이유로 금강산 및 개성관광 중단, 군사분계선 통행제한, 경의선 열차운행 중단 등 남북관계를 경색국면으로 몰아가고 있으나 실제로는 김정일 건강문제 및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 등 내외부의 상황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남전략 수립을 위한 시간벌기 측면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교수는 북한이 상생과 공영을 위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의 진정성을 믿고 하루빨리 남북간 대화에 임해야 함을 촉구함과 동시에 과거포용정책에서 관리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의 틀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20여년 이상 지속되어온 이성적, 감성적 대북 접근에 영성적인 접근이 더해져야 통일 후 양국 국민들이 가질 심적부담을 덜고 고통분담에 설득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정부에서 대표단을 파견하여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근간과 남북관계의 경색원인을 설명해 줌으로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함께 우리 2세들에게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에 위대한 통일한국의 모습을 부여주길 기대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교민 방송사인 K-TV는 간담회 이틑날인 12월 3일 유호열 교수와의 특별 대담프로그램을 제작, 12월 둘째주부터 한 달간 매주토,일요일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를 주관한 김광현 평통서남아협의회 회장은 서남아 평통위원들이 앞장서서 본국정부의 안보통일 정책을 교민사회에 알리고 특히 한인 2세들의 건전한 통일교육을 위해 전문가 강연초빙, 자료지원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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