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니한국대사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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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6. 오전 10시.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청사 재건축의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김영선 대사는 물론 전충렬 외교부기조실장이 특사로 참석하였으며, Bp. Anas Effendi 자카르타슬라탄 부지사와 경찰서장이 축하의 뜻을 전하려 참석했다.
건설사 관계자들과 대사관직원들, 한인회, 부인회, 국제한국학교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기공식에서 김영선 대사는“오늘 한국과 인도네시아 교류협력을 상징할 건물의 첫 삽을 뜨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 양국관계는 물론 인도네시아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인사회에 뜻 깊고 새로재인니한국대사관 기공식운 출발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며 청사 재건축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전충렬 외교부기조실장은“글로벌코리아라는 의제로 지속적 성장, 대외적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 시점에서 청사 재건축은 매우 의미가크다. 무사고, 무재해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
공되기를 바란다. 본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라며 축사를 했다.
이번 재건축 건설을 맡은 신동아종합건설(주)의 김호영 현장소장은“모더니즘을 차용한 이 청사
는 신공법을 이용하여 환경친화적이며 강도 7.5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조경의 분위기나 꽃담의 문양 등을 한국적분위기로 살려서 누구보아도 한국대사관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짓겠다”며 성실하게 시공하여 한국의기술력과 국격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공사의 의지를 다졌다.
2013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연면적 5,331M2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진다.
현재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은 더 플라자 오피스타워 30층(Jakarta Pusat)에 임시청사를 두고
있다. (대표전화 021. 2992.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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