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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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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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제협, 회원 초청 골프대회 개최 -
재인니한국봉제협의회(이하 봉제협, 회장 배도운)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1990년 창립 이후 협회 회원간의 꾸준한 친목과 단결로 인도네시아 한인업종별 협의회 최초로 20년 주년을 맞이하게 된 봉제협은 이에 지난 9월 2일 회원사 및 대사관, 한인회를 초청하여 창립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임페리얼 골프장) 창립 20주년을 자축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봉제협의 발전을 바랬다. 골프대회는 160여명이 참석, 큰 규모로 치러 졌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세호 씨가 영예의 Medalist를 차지했고 김주원씨와 이건호씨가 각각 A조, B조의 영광을 안았다. 골프대회 후 봉제협은 창립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봉제협을 자축하는 한편 골프대회 시상식 및 회원 사가 후원한 많은 찬조품을 나누는 행운권 추첨시간을 갖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념식에서 배도운 봉제협회장은 “2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봉제협은 올해 300여 회원사, 25억불 수출, 45만명 고용이라는 저력있는 협의회로 발전한 만큼 앞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의회로 거듭 발전해 나가야 할 시기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영 대사는 “용기와 슬기로 20년을 잘 이겨내온 오늘 이 자리의 뜻이 매우 깊다. 그간 대사관은 봉제기업을 위한 부가가치세법의 조속한 국회통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어제 국회에서 곧 국회 통과할 것이라고 연락이 왔다. 대사관뿐 만 아니라 봉제협의노력과 인내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며 자리를 더욱뜻 깊게 했다. 또한 승은호 한인회장도 “봉제협 골프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금융위기 속에서도 단결과 결속으로 모범적으로 이겨낸 협회가 바로 봉제협이다. 봉제협의 저력을 한
인사회 전체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봉제협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회장(이완주, 문효건, 김경곤) 및 사무총장(조규철, 김세형)을 초청해 그간의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또한 지역 봉제협 모범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역대 회장으로서 감사패를 받게 된 이완주 사장은 “감개무량하다. 봉제협이 이제 성년으로서 성숙한 모습으로 한인사회, 지역사회에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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