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재외선거 대비 26개 공관 직원 대상 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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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직원 26명 선거연수원에서 7월 7일부터 3일간 실무교육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선거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외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재외선거가 실시되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의 관리기반을 조기에 완비하기 위해 2010년 11월 24일을 모의선거일로 하여 26개 공관에서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재외선거 관리절차 전 과정을 시연하는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선거연수원(서울 소재)에서 모의 재외선거를 담당하는 공관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모의선거 관리절차 전 과정에 대한 국내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선거에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공관직원들은 강의와 질의응답에 이어 모의 재외선거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그 동안 품고 있었던 많은 의문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교육 실시가 재외선거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문제점을 보완·개선하는 등 재외선거 관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재외국민의 올바른 선거권 행사를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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