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인회 <2026년도 이사회 정기총회>
첨부파일
-
- 첨부파일: 단체사진.jpg (2.7M)1 2026-02-06 11:14:28
짧은주소
- - 게시글 링크복사:
본문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2026년 이사회 정기총회 개최
한인뉴스 제공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김종헌)가 2월 5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Gandaria City Hotel)에서 ‘2026년도 이사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동포 사회의 도약과 대통합을 위한 핵심 의안들을 확정했다.
u 격조 높은 의례와 정예화된 성원 보고
이번 정기총회는 재적 임원 144명 중 현장 참석 43명과 위임장 제출 53명 등 총 96명의 임원이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이는 한인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핵심 인사들의 집중도 높은 참여가 돋보인 결과로, 실제적인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정예화된 회의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회의는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을 기점으로 국민의례를 통해 동포 사회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u 미래 100년 향한 위상 재정립... “혁신과 봉사로 교민 곁에 다가갈 것”
본격적인 의안 심의에 앞서 진행된 소감 발표에서 김종헌 회장은 “이번 총회가 한인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종희 수석부회장은 그간의 활동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한층 더 높은 열정으로 교민 사회에 먼저 다가가 봉사하는 한인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내외 홍보와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강조한 양태화 수석부회장은 “올 상반기 내에 한인회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실무적인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으며, 이정호 수석부회장은 대외협력과 각종 행사를 위해 헌신한 임원진과 사무국, 청년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지완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한글날 성과 등을 공유하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선배 이사진의 지속적인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u 총연합회 발족 필요성 공감 및 최태립 부회장 ‘10억 루피아’ 즉석 기부
의안 심의 과정에서는 인도네시아 내 여러 한인 단체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외적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재인도네시아 한인 총연합회’ 발족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조심스럽게 이루어졌다. 임원들은 급변하는 현지 환경 속에서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일원화할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시간을 두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신중하게 방향성을 검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정관 개정안 심의에서는 한인회관 건립기금의 운용 방식에 대해 전향적인 의결이 있었다. 기존의 엄격한 기금 사용 규정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단서 조항(이사회 결의 시 타 용도 사용 가능)이 가결된 직후, 최태립 부회장이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10억 루피아를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최 부회장의 전격적인 기부는 한인회관 건립이라는 숙원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공동체를 위한 솔선수범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건립 논의를 가시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u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민 편의 혁신, 통합 플랫폼 구축 박차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민 사회의 편의를 혁신할 한인회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진행 현황도 상세히 공개됐다. 보고를 맡은 한인뉴스 편집장은 실무 검토를 거쳐 확정된 6대 핵심 기능을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안전 알림, 지역별 분권형 커뮤니티, 한인 업체 디렉토리, AI 챗봇 기반의 디지털 중재 및 행정 상담 센터 등을 포함하며, 1분기 내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한인회의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교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허브가 될 전망이다.
u 화합과 전진의 2026년 청사진... “각계 역량 모아 대동단결할 시기”
한인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동포 사회의 화합과 차세대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한다. 상반기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한인 청소년 기업견학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한인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자선 골프대회와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그린런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임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인도네시아 한인회 임원 친선골프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한인회 송년의 밤을 통해 교민 사회의 유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산하 단체들의 활동도 더욱 전문화된다. 한인뉴스는 정보 전달의 적시성을 높여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동포들의 정서적 함양에 앞장선다. 한인청년회는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를,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열린강좌와 북클럽 등을 통해 양국 문화 교류와 이해 증진의 가교 역할을 지속한다.
공식 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현장에서는 손한평 고문에 대한 깜짝 전수식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수상자로 선정된 손 고문은 지난 대사관 신년 하례식 당시 고국 체류 일정으로 표창을 직접 받지 못했으나, 이번 총회에서 동료 임원들이 준비한 특별한 축하의 순서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예고 없이 마련된 뜻깊은 자리에서 손 고문은 선후배들이 일궈온 터전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었다는 겸허한 감사의 소회를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종헌 회장은 “동포사회의 참여와 동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각 분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동단결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는 당부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모든 의사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기념사진 촬영 후 오찬을 함께하며 결속을 다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