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자카르타 홍수 피해 학생에 20만불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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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자카르타 홍수 피해 학생에 20만불 규모 지원
1. 김영선 주인도네시아대사는 2.15(금) 오전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에서 Joko Widodo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나 우리 정부의 자카르타 홍수 피해 지원 물품(약 20만불 상당)을 전달하였다.
2. 우리 정부는 지난 1월 자카르타 지역내 집중 호우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20만불 규모의 구호물품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으며,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피해지역 현장방문 및 자카르타 주정부와의 협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방식 및 지원물품을 결정하였다.
ㅇ 현지구매 물품지원 방식으로 지원하되, 수해를 입은 학생들을 중점지원
- 롯데마트, 이글 등 인니 진출 우리 기업과의 협조하에 교복(8,000벌), 신발(8,000켤레), 학용품(25,000세트)를 지원
3. 김영선 대사는 ‘자카르타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와 침수피해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금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하고, ‘한국 정부의 금번 지원이 재해 학생이 학업을 계속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ㅇ 또한, ‘정부차원의 지원 외에 인도네시아내 한인사회에서도 피해지원을 위해 힘을 결집하고 있어 조만간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4. Joko Widodo 주지사는 한국 정부와 한인사회의 따뜻한 위로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금번 지원이 재해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수해 현장 방문
2013.1.25(금) 09:30-13:30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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