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 경상남도 자카르타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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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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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5.21(월) 11:00,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 개최 -
경상남도가 세계 4위 인구를 가지고 있는 거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시 지역에 도내 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과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2012. 5.21(월) 11:00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도청에서 임채호 행정부지사가 참석하고 경상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와르노 하리사소노 투자청장, 주인니 대사관 박영식 공사, 신기엽 재인니 한인회 수석부회장, 현지 유관기관, 교민,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진행은 내빈 인사말씀, 축하떡 자르기, 현판 제막 등을 하면서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한국과 인도네시아 현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 4천만 명의 우수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석유, 석탄, 주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한 G20 회원국이며 ASEAN 의장국 역할을 하면서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경상남도는 치열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부응하면서 향후 동남아 전역 진출을 위한 거점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를 마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공략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자카르타 시내에 해외사무소 설치한 것이다.
2011년 경상남도와 인도네시아의 교역을 보면 수출 545백만 불로
건설중장비, 무선전화기, 아연도강판 등 통신 금속 중장비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수입은 2,139백만불로 유연탄, 천연가스, 천연고무 등 천연자원이 대부분이다.
한편, 임채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자카르타사무소 개소를 통해 경남과 인도네시아가 장단점을 잘 활용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으므로, 개소식에 참석한 현지 교민,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경남 도정과 자카르타사무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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