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남아한상대회, 7월2~5일 자카르타서 열려 - 출처 월드코리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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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태국사진.jpg (199.5K)104 2014-06-21 1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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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지난해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총회 장면 |
제9회 동남아한상대회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승은호) 총회가 7월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멜리아(Granmelia)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총연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네팔, 브루나이, 대만,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아시아 한인회들이 소속돼 있다. 이중 15개국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카르타 한상들을 포함하면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도네시아한인회는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7월2일에는 재외동포재단 주최 환영만찬이, 3일에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의와 동남아한상대회 회의가 진행된다. 4일에는 골프 및 관광과 재외동포의 권익보호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범 부산 한상대회 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서 거주하면서 영산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는 오는 9월2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재외동포재단 김정수 기획이사와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던 정한영 전 상행한국인회장도 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서정식 인도네시아한인회 이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한인총연의 발전방안이 논의된다. 인도네시아 경제사회 소개와 동남아 한상대회 정보교류를 통한 한인사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 프로그램으로 따맛미니(인도네시아 관광민속촌)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총연은 지난해부터 2회에 걸쳐 동남아시아한상대회와 아시아총연 총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매년 꾸준히 행사를 개최해 왔지만, 보다 많은 아시아총연 회원들의 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었다. 올해 대회를 당초 6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회의와 일정이 겹쳐 7월로 연기됐다. 지난해 7월4일 태국 임페리얼 퀸즈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승은호) 총회에서는 한인회 수익을 위한 인터넷사이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출처] 제9회 동남아한상대회, 7월2~5일 자카르타서 열려 |작성자 월드코리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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