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UI 한국문화코너 설치 관련 인니 언론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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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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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주한인니대사와 구밀라르 국립인도네시아대학(UI) 총장은 8.9(목) UI 신축 도서관 2층에 Korean Corner를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MOU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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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e Rahmawati 비서실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대사관이 8x5 의 공간에 서적, 영화, 카탈록, 전통복식 등 한국관련 자료들을 구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개설될 한국코너는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의 긴밀한 협력의 상징물이자 새로운 협력의 모델로서 양국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인니와 특별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998년 당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융위기로 인니를 떠났지만 한국의 투자자들은 오히려 투자규모를 확대했다. 이러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현재 524개 프로젝트에 대인니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11.5억달러에 달한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인니의 대중은 한국의 연예인들을 매우 좋아하여 한류 가수들의 인니 콘서트가 있을 때면 항상 입장권이 매진된다. 이러한 인니 내 한류 열풍은 기이한 현상이 아니다. 한국의 pop 문화는 문화적인 동질성에 대한 접근으로 인니를 포함한 아시아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니, 말련, 싱가폴의 주 소비층은 중산층으로 충분한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니에서 영어 구사능력은 중시되나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분명히 서구의 사람들과 확연히 다른 신체적, 정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인 특성(동질성)은 한국문화가 확산되는데 또 다른 동력이 되어준다.
구밀라르 총장은, 이번 한국코너의 설치를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떻게 문화를 자본화 할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게 문화 외교를 펼치는지를 알게 된다고 하고, 인니는 이번 한국 문화 코너 설치에 다만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인니 전역의 문화를 산업으로 일구어 내고, 단지 행사의 개최자가 아닌 진정으로 존경받는 문화, 인니의 자본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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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e Rahmawati 비서실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대사관이 8x5 의 공간에 서적, 영화, 카탈록, 전통복식 등 한국관련 자료들을 구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개설될 한국코너는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의 긴밀한 협력의 상징물이자 새로운 협력의 모델로서 양국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인니와 특별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998년 당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융위기로 인니를 떠났지만 한국의 투자자들은 오히려 투자규모를 확대했다. 이러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현재 524개 프로젝트에 대인니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11.5억달러에 달한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인니의 대중은 한국의 연예인들을 매우 좋아하여 한류 가수들의 인니 콘서트가 있을 때면 항상 입장권이 매진된다. 이러한 인니 내 한류 열풍은 기이한 현상이 아니다. 한국의 pop 문화는 문화적인 동질성에 대한 접근으로 인니를 포함한 아시아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니, 말련, 싱가폴의 주 소비층은 중산층으로 충분한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니에서 영어 구사능력은 중시되나 모두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분명히 서구의 사람들과 확연히 다른 신체적, 정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인 특성(동질성)은 한국문화가 확산되는데 또 다른 동력이 되어준다.
구밀라르 총장은, 이번 한국코너의 설치를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떻게 문화를 자본화 할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게 문화 외교를 펼치는지를 알게 된다고 하고, 인니는 이번 한국 문화 코너 설치에 다만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인니 전역의 문화를 산업으로 일구어 내고, 단지 행사의 개최자가 아닌 진정으로 존경받는 문화, 인니의 자본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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