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이모저모 -문화협력을 위한 한류 세미나
짧은주소
본문
Cultural Cooperation & Korean Wave
문화협력을 위한 한류 세미나
2012년 12월 14일 한국대사관(대사김영선)은‘문화협력 & 한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Borobudur Hotel 에서 김영선 대사, Dr.Mari
Elka Pangestu장관(관광창조경제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류의 발전 방안, 한류와 경제 효과, 인도네시아 한류 상황, 한류와 인도네시아, 한국의 문화산업정책 현황과 인도네
시아와의 협력 방안 등의 주제로 한류와 한-인니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김영선 대사는“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하면 더욱 더 한류를 발전시켜 나가며 양국이 같이 힘을 합쳐나가는가를 의논하는 자리”라며
그곳에 모인 한국의 팬들에게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수개월 전에 한국의 앞선 창조산업을 둘러보고 왔다는 관광창조경제부 Mari 장
관은“창조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국가의 위상을 높여줄것”이라며“인적 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산업개발, 기관의 발전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창조산업연구소 고정민 소장은“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정부정책의 벤치마킹, 문화교 류의 확대, 공동제작 활성화, 한국 문
화원의 역할 제고 등 쌍방향 교류가 이루어 져야한다”고강조하였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문화 한류에서 비즈니스 한류로 상호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류의 확대가 무엇보다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예컨대,
문화콘텐츠를 전공하는 대학과 학생들 간의 문화교류나 한-인 도네시아 공동제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문화원
형을 발굴해 이를 현대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을 지향한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로 공동제작을 한다면좋은 사
례가 될 것이다.
한류가 많이 퍼져있지만 정말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한류가 어느 정도인지 를 가늠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미나에 앞서 지난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2012’에서 보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나디야와 마르와의 쇼케이스 콘서트가 열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