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이모저모 -2012년 한국어 교육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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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어 교육 워크샵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 문화원이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한국어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2012 한 국어 교육 워크샵’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1일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다.
이 행사에서 경성 어학원 한국어 교사인 헬피씨가 인도네시아 현지고교의 한국어반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 . 이어 김도형 참사
관(대사관)의 사회로 UI 유종균 교수, UI 임경애 교수, 이동률(경성어 학원)원장이 페널로 나와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 교육 수준 제
고 방안을 위한 발표 및 토의가 이뤄 지며,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 교육 확산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의 학
생 지도 이론과 경험을 공유하였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UI, UGM 외 메단 말랑 등지의 600여명의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재학 하고 있다. 또한 직업훈련소, 한인회
문화원, 고등학교 한국어 교육 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가 세계어로 확산됨에 따라 우수한 교사지원과 양질의 교과서 활용 등 인니
정부에 한국어 열기의 실태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대책 수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UI 유종균교
수(KOICA)는 전했다.
김영선 대사는“정부 차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성어학원 이동률 원장은“한국어 교육은 교육대상자에 따라 교재가 달라야 한다. 대상의 관심 도와 학습 목표에 맞추어 양국의 문
화를 테마로 삼아 말하기 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어 교재 개발 중에 있는 우이대 임경애 교수는“한국어 교재의 선정과 개발에 관하여 인도네 시아 학습자가 꾸준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대상에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서 교습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나아가서는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종학당의 박근순 교수의 말하기 교육의 중요성및 교육 방법에 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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