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이모저모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첫 여성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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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당선인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 돼 국민 행복시대 열 것”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첫 여성대통령 당선
18대 대통령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박정희대통령에 이어 부녀대통령이라는 새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012년 12월19일 총252개표소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는 개표결과 최종투표율75.8%
(3071만1459명)로 집계되었고,총 득표율 48.0%(1469만2632표)의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재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51.7%(1577만3128표)로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선에서 박후보의 당선은 무엇보다 야권 단일화 연대에 맞서는 보수,장년층의 결집이 가장
큰 요인으로 평가 되고 있다.
75.8%라는 근래 보기 드문 투표율에는 10%가량 늘어난50,60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박근
혜에 대한 지지로 해석된다.
대구 경북지역의 80%넘는 절대적 지지와 충청권, 강원권 등 서울.호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서 박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시도했지만 박근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민주당과 진보진영에선
전체적으로 새로운 판짜기가 시작 될 가능성이 크다. 새누리당으로서는 정권 재창출에 성공함으
로써 행정부와 의회를 모두 쥔 10년 정권을만들어냈다.
박 당선인은 광화문 광장 축하행사에서 “위기를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려는 열망이 국민 마음의 승
리라고 생각한다”며“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이돼서 기대하시던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71.2% (재외선거인 수 22만2389명 중 투표자 수 15만8235명)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재외국
민선거개표결과 문재인 후보는56.7%(8만9천192표)인 반면 박근혜 후보는42.8%(6만7천319표)로
문후보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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