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이모저모 - 월드옥타 제17대 회장 김우재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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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17대 회장 김우재 이사장 선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World-OKTA)의 차기회장으로 김우재(69) 현 이사장이 선임됐
다.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린 경북 경주에서 김 이사장은 13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 과반
수의 지지를 얻은 후 다음날인 14일 총회에서 회원들의 추인을 얻어 권병하 현회장의 뒤를 이었
다.
김우재 차기 회장은“모든 것을 정관과 회원들의결정에 따라 투명하게 결정할 것”이라며“2년간월
드옥타를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특히 차세대 무역 일꾼을 육성하는 데 힘을기
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 홍성 출신의 김우재 차기 회장은 한국항공대학을 나와 대한항공에 입사, 10년간 근무하다가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식품유통업, 건설업, 관광업, 부동산업 등을 아우르는‘무궁화유
통’그룹의 대표이다.
월드옥타동남아시아연합회장,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재단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역임
했으며 인도네시아후생복지훈장, 자랑스러운 해외경영인상, 대한민국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 등
을 수상한 바 있다.
차기 이사장으로는 이청길 상임집행위원, 감사에는 배일수 차세대무역스쿨위원장과 서정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유대진 중국 연길지회장이 임명됐다.
2012년 1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새 임원진은향후 2년간 월드옥타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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