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이모저모 - 제11차 세계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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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한상대회가‘글로벌 코리아의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지난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 47개국에서 활동하는 내외동포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을
선언한 이번 대회는 ☆기업전시회 오프닝 ☆외교부장관 주최 환영 오찬 ☆리딩 CEO 포럼 ☆영비
즈니스 리더 포럼 ☆한상 비즈니스 서밋(한상 FTA 포럼·서울 비즈니스 포럼) ☆서울특별시장주
최 만찬 등으로 첫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대회기간 내내 관심이 집중되었던‘기업전시회’는
우수 중소기업 350곳을 엄선해 서울시 특별테마관, 중소기업진흥청 Hit 500기업 특별테마관 등총
391개 부스로 운영되어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마지
막 날에는 유통바이어 초청상담회(사전매칭)를 통해 대형 백화점·홈쇼핑·마켓·슈퍼 및 해외에이
전트 등이 참여하는 상담시간도 가졌다.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서 개최된다. 폐막식에 참석한 이병록 광주시 행
정부시장은 한상대회기를 인수하며,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2013년 제12차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행사준비와 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대회가 끝난 후 재외동포경제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는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서울사
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이 서울
저소득가정 아동교육비를 위해 2만 달러를 기부했다고19일 밝혔다. 홍 회장 외에도 한상대회 참
여 인사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조병태 11회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이 5,000달러, 정진철 로얄아이맥
스그룹 회장이 2,000달러,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이 1,000달러를 서울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금
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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