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모저모 - 한인니문화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음악회, 21회 열린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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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주년 기념음악회 누산따라에서 한반도까지
제21회 열린강좌
9월 16일 Erasmus Huis(네델란드대사관 문화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초청음악회‘누산따라에서 한반도까지’를
공연했다. 이번 기념공연은KMK Group(회장 송창근), 완구협회(회장 이종현)가 후원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만춤, 인도네시아 전국에서 10명만이 연주할 수 있다는 악기 사산도, 바틱의 제작
과정을 묘사한 바띡춤, 자카르타아버지앙상블, 어떤 악기보다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휘파람연주 등으로 무대를 장식한
한* 인니문화연구원의 개원 1주년 기념 초청음악회는‘누산따라에서 한반도까지’라는 주제에 맞게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넘나드는 알찬 연주회로 시종일관 관중을 매료시키며 진행되었다.
사공경 원장은“한인사회와 함께 따뜻하게 흐르는 강물이 되어 세상을 적시겠다”고 개원 1주년기념메세지를 전했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은 1999년 부인회인니문화탐방반으로 시작하여 한인회인니문화탐방반, 한인회인니문화연구회를
거쳐 2011년 8월 (사)한인니문화연구원으로 꾸준히 확대 발전되었다. 그동안218번의 문화탐방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인도네시아에 이주해온 한인들을 위해 열린강좌, 인터넷공모전, 문화교실,
인니어강좌 등을 열어 화합과 소통,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인니문화연구원
제21회 열린강좌
제1강 선거제도 - 설태선 재외선거관
제2강 SBY 정권의 서막 - 김문환 재외선거관리위원장
9월 22일, 제21회 열린강좌가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제1강 선거제도(설태선 재외선거관)’와 ‘제2강 인도네시아
SBY 정권의 서막(김문환선관위원장)’을 담아 진행되었다.
제1강에서 설태선 재외선거관은“지방자치제가 도입됨으로써 한국의 민원실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재외국민선거가
도입되었으니 우리도 당당하게 정부에게 요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만들기 위해 선거에 참여하자”고 강조했다현재 한인
뉴스 논설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김문환재외선거관리위원장은‘인도네시아 SBY 정권의제1강 선거제도 - 설태선 재외선
거관제2강 SBY 정권의 서막 - 김문환 재외선거관리위원장서막’이라는 주제로 지도자의필요충분조건, 역대 대통령들의
타고난 재능, 후천적노력과 부정적인 측면을살펴본 후 유도요노의정권의 출범으로 변화되는 인도네시아와 향후정국에
대해 설명했다.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경원장은“인니의 정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때 인도네시아는 더 의미 있게 우리에게 다가설
것이다. 이러한 나눔과 공존을 향해 열린한인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린강좌를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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