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모저모 - 제 93회 전국체전 출전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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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제93회 전국체전 출전 결단식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는 지난 9월 20일(목) JIKS 대강당에서 한인회(회장 승은호) 회장단과 옥타월드
(이사장 김우재) 임원진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제93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2012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에서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 라는 주제로 열리며, 우리 인
니대표선수단은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상위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맹훈
련을 해온 인도네시아선수단은 박동희 단장의 주도하에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스쿼시, 태권도 7개 종목에 51명
의 선수와 49명 임원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한다.
양영현 대한체육회장은“KBS와 K-tv를 통하여우리 선수의 활약이 방송될 것이니 한인동포들은선수들의 사기를 올려주
기 바란다”며 한인사회의 열띤 응원을 부탁했고, 출정을 눈앞에 둔 선수들에게는“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서
품위를 잃지 말고 경기에 임하여 최선을 다해주기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승은호 한인회장은“스포츠경기에 임할 때는 참가하는 것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개최되었던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가 첫 출전하여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한
역사적인 대회가 되었다. 인도네시아 팀 최초로 테니스 종목에서 김현숙 선수가 은메달, 탁구남녀개인전에서 권장명,
황길복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는쾌거를 이룬 바 있다. 결단식에서는 그날의 장면을동영상으
로 다시 보면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대회규정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선수대표의 선서,
단기 전달, 케익커팅 등이 이어졌고, 한바패의 풍물장단과 함께풍성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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