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모저모 - 한국문화진흥협의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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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진흥협의회 2012 한국문화주간행사 논의
레발리나 에스 떼맛(Revalina S. Temat) 공공외교친선대사로 임명
9월 6일, 2012년 한국문화주간행사를 논의하기위한 한국문화진흥협의회가 한국문화원에서 개
최되었다. 한국문화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내한국문화진흥을 위해 개최되는 한인회, 한인기
업, 문화단체, 언론, 대사관 및 관련 기관 간 협의회이다. 김영선 대사와 승은호 한인회장이 공
동으로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관계 40여 명이 참석하여‘2012년도 한국문화주간 행사 준비’와
‘2013년 한-인니 수교 40주년 우정의 행사’ 를 중점사항으로 협의했다.
2012년 한국문화주간행사는 10월 3일부터 7일 까지 한국대사관(문화원, 관광공사)이 주최하고
한인회, 한인문예총 등이 협조하여 따만앙그렉몰 에서 진행이 된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태권
도시범, 전통 및 현대문화 공연, 퓨전연극, 한식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전, 오후 2차례씩 공
연된다. 또한 마당을 나온 암탉, 파파, Mr. 아이돌등 한국우수영화 8편을 상영하여여 한류 확산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인니합작드라마‘사랑해, I Love You’에서 주연여배우로 열연한 레
발리나 에스 떼맛(Revalina S. Temat)을 공공외교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외교통상부 장관이 위촉
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영선 대사는 위촉장을 전달하며“인도네시아에 한국을 알리는데 힘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레발리나 친선대사는 “더할 나위 없는 영예를 주신 한국정부에 감사드
리며 인도네시아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최선을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발리나 친선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하여 인도네시아미디어,
언론, SNS 등에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한다. 한국의 명예홍보대사로써 TV프로그램 녹
화, 2013년 한-인니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에 동반하여 한-인니 양국의 친밀감
을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공공외교친선대사는 한국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확산시키기 위해 유명 외국인을 명예직 대사로 임
명하는 제도로 인도네시아가 최초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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