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모저모 - 정병국, 박혜자 의원 자카르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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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과 한인회 정병국.박혜자 국회의원과 담화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과 박혜자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자카르타 방문우리나라는 올해 아세안 대표부를
자카르타에 개설하고 적극적인 관계를 펼쳐나갈 계획
정병국 의원과 박혜자 의원이 지난 9월 17일부터나흘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아세안의원총회에 참석 후 자카르
타를 방문해 대사관과 한인회회장단을 만나 재인니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
승은호 한인회장과 회장단, 대사관의 박영식 총영사와 설태선 재외선거관, 전조영 참사관이 참석한간담회 자리에서
배도운 봉제협의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인기업이 처한 애로사항과 그간의 대처과정을 설명했으며 김광현
평통서남아지회장은 한-인니지역 간 협력방안과 문화교류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병국 의원과
박혜자 의원은 국가와 한인사회의 발전에 도움 되는 일에 협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올해 아세안 대표부를 자카르타에 개설하고 적극적인 관계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 아세안 의원 총회(AIPA)는 인도네시아롬복에서 개최되었다. 아세안 10개국과 옵서버국들이 참석했으며, 옵서버국
가로 참석한 한국의핵심의제는‘문화산업을 통한 교류강화’였다.
한국대표로 연설 한 정병국 의원은“지속가능한경제발전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참여국가들을
향해 호소했다고 전했다.
정병국 의원은 제16대~19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1년 1월에는 유인촌 전 장관 후임으로 제45대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장관 재직 시‘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2012년 여수세계박람
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박혜자 의원은“아세안 의총에서는 한국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기대가 높았습니
다. 말레이시아 대표는‘강남스타일’을 불러 청중을 웃겼습니다”라고 총회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동남아국가들이한국의
지원에 고마워하고 있으며 한국의 기술을배우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박혜자 의원은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거쳐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참여정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불굴의 투지로 정면 돌파하는 뚝심과 초선이지만 의정활동에 전념하
기 위해 교수직을 사퇴할 만큼 강단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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