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인터뷰>해외건설협회 이승훈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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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해외건설협회 이승훈 지부장
인터뷰 > 해외건설협회인니지부 이 승 훈 지부장
“해건협은 건설부문은 물론자원과 금융을 연결하며, 한인소수 업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하여 열
심히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한인뉴스 인터뷰 인물은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지부의 이승훈 지부장이다. 다양한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네시아에 진출한 이승훈 지부장을 만나 건설업계가 처한 여러 상황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당면과제, 향후계획을 청취했다.
◈ 해외건설협회는 일반인들에게 조금 생소한 느낌인데요, 어떤 단체입니까.
해외건설협회는 국가기간전략산업인 <해외건설플랜트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 해외건설업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분명한 미션을 가진 국내 유일의 정부산하 단체이며 비영리준정부조직입니다.
1976년 해외건설촉진법에 의해 설립된 해건협은 당시 건설부장관 주도로 효율적인 해외건설 진출과 해외건설 보증문제
해결(초대회장 홍승희前재무부장관)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해외건설 진
출 확대를 위해 정보제공과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업무와 해외건설 정책개발 등의 씽크 탱크역할을 수행하고 있
습니다. 예를 들면 해외건설프로젝트 정보와 관련된 정치, 경제 등 정보를 웹사이트(www.icak.or.kr) 운영 및 직접 안내하
고해외파견 관리자에 대한 교육 등도 시행하여 현지진출 시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5월에는 해외건설 파
견 근무자들에 대한 비과세한도를 올려서 해외근무자들의 급여 상승을 촉진하도록 하는 등 정책지원업무도 수행한 바
있습니다.
◈ 해건협 인니지부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해건협은 7개 해외지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인이번 달 한인뉴스 인터뷰 인물은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지부의 이승훈
지부장이다. 다양한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승훈지부장을 만나 건설업계가 처한 여러 상황과 이
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사업과 당면과제, 향후계획을 청취했다.
도네시아지부는 국토해양부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지난 4월 문을 열었고 지부장 임기는 2년입니다. 저희 지부는 우리
건설기업의 시장참여를위해 인도네시아 건설시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SUNDA대교(170억불)나 자카르타해안방조
제(Giant Sea Wall, 210억불) 등 초대형 프로젝트 등의 정보를 수집할 뿐 아니라 한-인니 경협사무국 및 여타 기관과 공
동 협력하여 참여방안을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건설기업들에게 건설법인 및 지사 설립절차 등 진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산하의 KOTRA 같은 역할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까요.
◈ 해외건설 산업이라면 어떤 영역이 포함되는지요. 협회와의 연관관계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해외건설업체 하면 보통 도로공사, 빌딩, 건축업체 정도로 생각하나 현재는 석유화학, 발전, 담수,해상 플랜트공사를
수행하는 플랜트업체와 설계감리 CM 업체, 도시개발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업체까지 해외건설업체에 포함됩니다.
공사대금 확보도 이전 자금력이 있는 발주처가 공사자금을 들여 사업하는 도급형공사패턴에서 근래에는 차관등 외부
자금을 활용하거나 발주처에게 건설사들이 금융(PF) 지원이나 자원을 담보로 공사를 수주하고 대금을 받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건설업의 영역은 금융과자원 등을 모르면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
화해 고도로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업체의 해외영업 관리직원들은 웬만한국제정치, 경제, 금융전문가보다도 더 많은 지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
다. 또한 해외공사 수행자들도 무역과 달리 현지에서 인력 기자재조달, 관련 인허가를 받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
를하다보면 지역전문가가 되곤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해건협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하고 금융이나 자원 관련 정보도 개발,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건설사업을 공동 추진
하기 위해 건설업체간 채널도 구축해야 하고 현지 기관단체와의 협력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곳 건설협의회는 현지 한인업체들이 다수 있으며 이들과의 협력채널 구축 활성화도 우리 해건협의 역할일 수 있습니
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협회가 공사나 기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것이
저의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아... 그리고 협회는 어느 한 기업의 이익을 위하기보다는 전체 회원사와 관련 기관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다 보니 언뜻
업무내용이 심도 없게 보일수 있습니다. 특히 저희 협회는 수주활동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다 보니 좀 더 언행에 조심해
야 되는 것도 있습니다.
◈ 건설산업 분야에서 한-인니 관계는 전망이 어떻습니까.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12번째 해외건설 수주진출국가입니다. 2000년대 초 중동시장이 재활성화되기 전인 1980년대
와 1990년대 활발하게우리 기업들이 진출한 경험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1997년 IMF체재 이후 잠시 진출이 주춤하
다 2007년 플랜트사업 등 진출로 다시 우리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기업은 1970년 삼환기업의 자카르타주택공사(643천불)로 건설 진출 이후 지금까지 98개사, 366건, 118억불을
수주 시공하였는데 진출 분야별로 보면 플랜트건설공사를 가장 많이 수주 시행하였고(77건, 68억불), 토목(105건, 24억
불)공사와 건축공사(86건, 24억불) 분야가 다음이며 컨설팅용역(92건, 8,500만불) 분야도 진출이 활발합니다.
주요 공사로는 현대건설의 Suban가스처리시설공사, Renun발전소와 바탐공항, 쌍용건설의 자카르타의 증권거래소
및 Plaza Indonesia, 발리 인터콘티넨탈 호텔, 농어촌공사의 관개수로 등 사업이 있으며 자카르타 시내 및 각 지역 주요
도로 등에도우리 기업들이 시공 참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정유 및 제철소, 지열발전소 등 플랜트 분야와 자보타벡 철
도사업의 마스터플랜, PMC 용역, 그리고공항 및 도로사업, 물산업에 참여도 활발합니다.인도네시아 건설시장 규모는
약 900억불 정도로추정되나 실제 외국건설기업은 정부 발주공사에참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정부재원이부
족하고 외국업체가 참여할만한 대형공사는 대부분 시공자금융을 요구하는 추세로 금융조달 능력 육성이 필요한 실정입
니다. 이로 인해 우리 건설기업은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를 동반한 사업자 또는 시공자로서 참여하는데 관심을 두고 지
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의 국가관계가 활성화되어 연 1회 추진해 오던 한-인니 경협 T/F를 확대 추진 중이며
EDCF 차관 제공한도도 증액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우리 정부 및 해건협 등 단체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지원도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많은 나라들이 건설침체를 겪고 있는데 인니 건설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떻습니까.
아시다시피 인도네시아는 유로존 위기로 세계경제가 다운턴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동남아 최대 인구 보유국이며 내수시장이 크다는 의미 이외에 안정된 정치 환경 하에 2005∼2025년까지
인프라부문에 1조 4천억 불을 중점 투자하겠다는 국가장기개발계획(MP3EI) 등 다양한 건설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예를 들면 발전, 석유화학, 수송 인프라 분야의 전
망이 매우 밝은 지역이며 자원과 금융과 결합된패키지딜 사업 참여도 유망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우리 건설기업들은
지열발전소 폐기물소각발전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석유화학 플랜트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계신 한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나라의 Bureaucracy와 Corruption 등이 심각하여 쉽게 사업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것을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 진출을위해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같은 맥락에서, 국내건설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때에 건설분야의 인니 및 해외 진출은큰 의미가 있다고
보아지는데요.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서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인프라시설 구축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공공발
주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설업체들의 주된 사업이던 주택건설도 아시다시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형 지상주의 정책과 가격경쟁 위주의 입찰제도 속에 국내 건설산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기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어려움을 타개해야할 중요한 이 시점에서 큰 내수시장과 많은 자원을 가진 인도네시아
건설시장은 우리 건설업체에게는 기회의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허나 인도네시아에는 50여개 우리 건설업체(한국에서
파견된)들이 지사나 법인을 설립하여 활동 중이며 최근 들어 10여개사 이상이 진출하기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입
니다. 과당경쟁이우려되는 상황이죠. 실제로 최근 우리 해외건설업체들의 최대 화두는 수익성 악화를 유발하는 과당경
쟁과 해외건설 전문 인력 부족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는 우리 건설기업이 해외진출에 모범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저의 업무도 이와 동일한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 이쯤에서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시장 개척의 역사와 비전을 정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해외건설의 시작은 1965년을 기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도로공사(현 이명박 대통령이 현대
건설 현장경리로 근무) 를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전쟁터와 아프리카,중남미 오지 등지에서 생명의 위협까지 무릅쓰
고흘려온 땀과 노력이 한장 한장 쌓여 진출 47년만인 금년 6월에 해외건설 수주누계 5000억불을 달성하였습니다.
주한영국대사관 Douglas Barrett 무역투자팀장, 해건협인니지부 방문
SUNDA대교 세미나 공공사업부 Dardak차관과 함께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진출은 3단계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1967~1981년까지 1차 성장기로주로 중동시장에 저렴하고
우수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당시 수십만 명의 근로자를 파견하여 벌어들인 달러는 오일쇼크로
인해 우리나라가 국가부도에 직면했을 때 외환 사정을 호전시킨 효자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잠시 침체기를 맞이하다 1991~1997년 풍부한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이곳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2
차 재도약기를 맞습니다.당시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심했는데 해외건설에서 벌어들인 달러로 많은 부분을 메운 시기이기
도 합니다.
3차 성장기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동지역등 산유국을 중심으로 진출이 활성화된 시기로우리의 높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공사 수주가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2007년부터는 우리나라의 간판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을 능가하는 해외공사 수주액을 올리고 있어 국가 기간전략산업
으로서 우리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부터는 기존 석유·가스 플랜트 위주의 수주에서 원자력발전소, 자원개발과 연계한패키지딜형 사업, 도시수
출 등으로 수주 내용이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건설은앞으로 금융, 인력, 기자재, 기술 및 한국문화와
상품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산업으로 발전함으로써 글로벌 건설시장에 한류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토탈 솔루션이라면 곧 건설 사업의 정보화를 말할 수도 있는 것일 텐데, 이와 관련한 해건협의 어떤 사업이 있는지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해건협 본부는 64개국 주요국의 공사정보 및 시장동향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한편 금융기관과 연계해해외건설 보증의 원활한 발급과 파이낸싱 지원을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해건협 본부에
는우리 정부부처 및 전 대사관으로 부터 해외건설관련 정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들 정보를 해건협이 운용하는 웹사
이트(www.icak.or.kr->재외공관)를 통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역할도 확대중입니다.
특히 우리 해건협은 정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모든 해외건설업체들이 해외공사를 수행할 경우수주활동, 계약, 시공보
고를 하도록 의무화되어있는 해외건설 통계관리 기관입니다. 최근 이러한보고도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터넷 웹을 통해
보고할 수 있도록 효율화하고 있습니다. 이 수집된 통계는 업체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제공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협회 이상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으며 이에 따라 좀 더 체계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플랜트 공사나 공단,관련기관과 같은 형식으로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지부차원에서는 해외건설업체들을 위해
우선 발주처에 우리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발주정보를 수집하는 업무와 정부와 우리 업체 간 연결 업무도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도급공사 참여시 우리 건설기업들이 과당경쟁으로 인한 저가출혈입찰로 손해를 보기
보다는 개발사업 등 협력을 통해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는 우리 업체들에게 현실감 있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큰 역할로는 인도네시아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많은 정부기관, 금융업체, 자원관련업체 등이 있는데 이들 파견기관과우리 건설업체간 연결고리 역할이 되고자
합니다.또한 관련 외국기업 및 정부기관들과도 협력하여이들을 연결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자원 금융이건설과 결합
된‘패키지 딜 모듈’이 이루어지도록 측면 지원코자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의 중소 건설업체를 위한 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기업들은 자금과 정보력으로 진출에 어려움이 없으나 중소업
체들은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일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는 해건협
본부에서 교육훈련팀장(현 교육훈련실)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진출업체들의 시야를 넓혀주는데 도움이되기를 바랍니
다. 전문가를 초빙한 세미나나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도 제공코자 합니다.
◈ 어려움 처했을 때 개인적인 신념이나 좌우명은 어떤 것입니까.
어려움이라....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성경말씀에서 깨달음을 얻고 힘과 위안을 받곤합니다.
◈ 인니에 진출한 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각 업체들에게 부탁하실 말씀이 있다면.
저는 우리 해외건설업체와 이곳에 뿌리박은 한인건설업체들이 공동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경제개발에 도움을 주고 또한
건설업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한인 건설업체들은오랜 현지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제도와 관행 등에 대해 좋은 정보가 있으면 저희 해건협지부에도 알려주셔서 진출하려는 우리 건설업체에게 도
움이 되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진출하려는 우리 건설업체에게도 한마디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이곳 건설업체들은 1인 지사가 많습니다.
그러나 1인이 담당하기에는 쉽지 않은 시장이라 생각합니다. 넓은 국토와 세계 5위의 인구대국 그리고 대관업무나 현지
관행 그리고 열악한 교통상황 등등... 저는 건설업체 본사에서 추가 인원 파견에 더 관심을 보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 해외건설기업들은 세계 초고층건물 순위 1,3, 7위의 건물을 건설한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이라크에서 신도시건설사
업(77억불)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UAE원전과 초대형 담수발전소, 높은 품질의 석유화학 플랜트 그리고 인천대교
(18km)와 말레이시아 페낭대교(14km) 등 장대교량, 그리고 새만금 방조제(34km)와 같은 세계적인 걸작품들을 건설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형기업들도 높은 건설품질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동포들이 우리 건설업
체들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인도네시아 분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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