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이모저모 - 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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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인도네시아 지역 수상자
주인니한국대사상 - 송명하(JIKS 9), 최지원(JIKS 11)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 - 박진수(JIKS 11)
교육과학부장관상 - 아데 뜨리아나(UI 한국어학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회장 김경석)는 7월 14일(토) 오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문화·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주제로‘제17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를 개최하였다.
(사)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사)프로보노코리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
부, 통일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며올해로 17회를 이어나간 본 대회는 우리민족의염
원인 평화통일에 대비하여 7천만 남북겨레와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800만 해외동포들에게 우
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게 하여 이질화된 언어를 극복하고, 지구촌 인류에게 우리문화와 한글의 우
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전 세계에 한국어를 보급·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독일, 호주,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등해외연사 18명과 국내 전국 시ㆍ도 대표연사 27
명, 총 45명의 연사가 대한민국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대법원장상, 국무총리상 등 해당부처 장관
상을 놓고 그동안 연마한 웅변실력을 겨뤘다.인도네시아는 본 대회의 예선을 위하여 지난 6월28
일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에서‘2012년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0여 명의예선 출마
자 중 6명의 연사가 본선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송명하(JIKS9)군과 최지원(JIKS11)양이 대사상, 박
진수(JIKS11)군은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이언수씨(한국, 충청
북도 대표)에게 돌아갔다.
한국대중가요를 K-Pop이라 부르듯이 대중을 설득하는 한국의 독특한 웅변문화를
K-Speech라
부르자고 주장하는 한국웅변인협회 김경석 회장은“지속적으로 한류바람이 부는 지구촌을 찾아다
니며 세계한국어웅변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어 세계화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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