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이모저모 - 한-인니 문화교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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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문화교류 축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문화 체험부스
운영 및 양국 문화공연을 통해 교류와 화합 도모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한류재단, 이사장 김영훈)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
장 김현기), 포스코건설(법인장 김동호)에서 후원한‘한국-인도네시아 문화 교류
축제’가 7월7일
토요일 칠레곤시 크라카타우 정션에서 개최되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 축제의 1부는 한국전통 및 대중문화체험의 공간에
서 한국전통놀이, 한국대중문화, 한식, 한국포토존 등의 한국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인니들에
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의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는 양국 문화교류 공연으로 펼쳐져 인도네시아 서부 전통춤인‘Jaipong’공연으로 화
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 한국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의 파워풀한 난타공연,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전통무술 PENCAK SILAT의 시범과 Taekwondo
Alasriyyah Nurul Iman(KOICA)의 태권도시범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바패 사물놀이의 흥겨운 장단으로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던,
양국 문화의 실질적인 교류 및 나눔의 자리였다.한류재단 김경희 사무국장은“인도네시아는 한류
에 대한 관심이 한류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국가 중 한 곳이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뒤따르
지 못하고 있어, 한류경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적은 찔레곤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
다”고 설명했다.
한류재단은 이번 문화교류 축제 이외에도 찔레곤시 공공기관 7개소에 멀티미디어 기자재와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를 지원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www.kofice.or.kr)*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03년 6월 세계 각 국가와한국 간의 다양한 문화산업교류를 통하여 각
국 문화에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한류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 ODA사업>, <해외 한류커뮤니티활동지원 사업>을 비롯
하여 <한류연구>, <해외통신원운영>, <아시아송페스티벌>, <영상물
교류 프로그램>,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 등 다양한 대중문화 교류행사를 통해 대외 한국브랜
드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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