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이모저모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대회 제7회 동남아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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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2012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대회
제7회 동남아한상대회
김경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동남아한인거상 승은호 회장 등 80여 명 참석
2012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및 제7회 동남아한상연
합회 대회가 7월 6일부터 7일까지 몽골(한인회장 박호성)의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이번 한상대
회와 아시아한인총연합회대회에는 인도네시아한인회 승은호 회장을 비롯해 필리핀 이원주 회장,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파키스탄한인회등 7개국 전·현직 한인회장10명과 아시아의 대표적
인 한상인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을 비롯한 동포기업인 약 20명, 재외동포재단의 김
경근 이사장,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 등80여 명이 모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발전방향과 동
포기업인들이 상호 협력해 발전 할 수 있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경근이사장은“한인회의 역할이 각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한인동포들과 한인회
가 재외동포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며, 한인동포 및 한인
회의 발전을 위해 재단과 각국 한인회가 함께 노력하자”라는 인사말로 상호협력과 공동체적인 노
력을 강조했다.
승은호 회장은“몽골 방문이 처음인데, 울란바토르 시가지가 애초 짐작했던 것보다 다소 발전돼있
는 것 같아서 놀랐다. 시가지 도로상황은 앞으로 좀 더 개선돼야 할 것 같다”며
한-몽골 외교관계
수립 이후 몽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소감을 밝히며,“몽골이 지하자원 부국임을 알고는 있으
나, 인천 앞바다가 사이다라도 컵 없이는못 마시듯이, 몽골에 지하자원이 아무리 많더라도투자국
가든, 몽골이든 자체에서 자원개발비 및 해외운송비 등과 관련한 수지타산에 심각한 고려가선행
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대한민국의 15배 크기인 몽골에는 현재 재외국민 약 4천여 명 정도가 체류 중이며, 최근대기업과
중소기업인들의 몽골 진출이 부쩍 활발해지면서 몽골 주재재외국민 수는 날로 증가 추세에 있다.
2013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동남아한상연합회 대회는 파키스탄(회장 오성훈)에서 개최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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