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호 여기~ 맛있어요! Sister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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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필즈는 시스터필즈 호주의 브런치와 커피 문화를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Seminyak)에 본점을 선보인 후 자카르타에서는 빤따이인다까뿍(PIK)에 1호점을 열은 호주식의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발리에서 유명한 호주식 레스토랑이 자카르타에 오픈을 했다고 필자의 중국계 인니친구들이 초대를 하였다. 핫한 클럽은 가보지 않더라도 핫한 음식점은 가봐야 하는 필자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였다.
시스터필즈에서는 다양한 호주의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호주는 낙농업이 발달한 국가로 유명한데 신선한 유제품을 메인으로 하는 브런치메뉴가 있다. 가장 유명하다는 Acai Berry Bowl, 블루베리, 라즈베리, 코코아닙스, 다양한 견과류 및 그라놀라와 신선한 우유를 넣은 베리볼은 기대이상으로 기분 좋은 신선함과 건강한 식재료가 주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스터필즈의 창립자인 Adam McAsey는 호주 본토 요식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발리 스미냑에 음식점을 개업을 하였는데, 신선한 식재료의 유통과 공급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라고 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니내의 식재료 공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신선제품은 직접 키우고 재배한 농장에서, 주재료 중의 하나인 우유는 자바 바뉴왕이(Banyuwangi Java) 목장에서 공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오픈한지 얼마안된 PIK점은 핫레스토랑을 찾는 많은 인니인들로 인하여 아쉽게도 호주인들의 ‘여유있는’ 브런치문화를 즐길 수가 없다. 다만 자카르타에서 호주식의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가보시길 권한다. 주말에는 예약이 불가하며 웨이팅의 수고스러움이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Sisterfields
대략 Rp 350.000 (2인 기준)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화: 021 22257 0488
위치: PIK Avenue Mall, Lantai Ground,
Jl. Pantai Indah Kapuk, Jak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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