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호 제 19회 고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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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고교 졸업식
1월 25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 우정) 나래홀에서 조태영 대사, 전민식 한인회수 석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 수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9회 고교 졸업식’ 이 개최됐다.
총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은 재학 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박수를 받으며 나래홀에 졸업생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학사 보고 후 졸업생 한명씩 무대에 올라가 상장과 꽃다발을 수 여받고 귀빈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배움을 즐기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 육목표로 삼고 있는 JIKS는 올해 86명을 배출했 다. 대사상 권지아, 학교장상 김예솔, 재단이사장 상강혜수, 민주평통상 정승훈, 한인회장상 이주 영, 상공회의소장상 한지애, 동창회장상 김평강 학생에게 각각 수여했다. 그외 공로상, 모범상, 개 근상, 정근상, menekuni(초,중,고 직스졸업)상 수여가 있었다. 백우정교장은“부모님 보살핌 아래서 해방되어 자유를 만끽하고, 자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길바 란다”라며“직스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잃지 마라”고 당부했다. 4년째 직스 졸업식에 초청되어 감사하다는 말씀 을 전한 조태영 대사는“민주사회의 시민으로 품 격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학생 대표 김주은 학생은 “선배님의 발자취에 따라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고 뜨거운 노력과 열 정을 저희가 물려받겠습니다” 라며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에 졸업생 대표 김평강 학생은 후배들을 격려하는 말과 함께 선생 님들과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낭독했다.
JIKS 제19회 졸업식은 학부모, 선생님, 친구들 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무리됐다.
(제공: 직스 10학년 학생기자 송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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