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호 휴대하는 개인용 공기청정기, 에어 비다 Air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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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자카르타 지역 공기오염도가 전세계 세 번째로 나쁘다고 보도했다. 1위는 베이징, 2위는 다카 그리고 3위가 자카르타 인 것이다. 그린피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공기 오염은 발암 오염 물질로 알려진 PM2.5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안전 레벨의 3배가 넘는다”고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이토록 유해물질이 심한 자카르타 같은 곳에서 일반 마스크는 소용이 없다고 하였으며 자카르타 시민들이 겪는 질병 중 가장 높은 순위가 바로 이 유해 공기에서 비롯 된다고 발표하였다.
그럼 이 발암 물질인 PM2.5로부터 우리를 어떻게 지켜내야 할까? 유명브랜드의 공기청정기들은 대부분 헤파(HEPA) 공기청정기다. 그러나 매일매일 유해공기에 노출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바로 해답은 에어비다(Air Vida)다. 에어비다는 PM2.5를 99.9% 없애주는 기술을 갖고 있는 개인용 공기청정기다. 목에 걸고 걷는 것 만으로 PM2.5를 차단하고 그 이외에도 알러지를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99%, 박테리아를 96.8% 없
애주며 담배연기도 없애주는 현존하는 공기청정기 중 단연 으뜸의 기술을 갖고 있는 공기청정기다. 헤파 공기청정기는 PM2.5에 효과적이지만 포름알데히드나 박테리아는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
이 에어비다는 최소 1백만~2백만 음이온/cc를 내뿜음으로 착용자의 얼굴 주변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야외활동뿐 아니라, 흔히 새집증후군이나 알러지균으로 알려져 있는 포름알데히드로 인한 유해 공기는 대중이 함께 하는 내부에서 더 악화된다. 이에 따라 에어비다가 만들어졌고 유럽이나 홍콩, 일본 등 이미 PM2.5에 대한 지식이 형성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에어비다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유럽에서는 주로 약국에서 파는 기계로 알
러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사가고 홍콩과 일본에서는 면세점과 기내면세점, 미용 멀티샵 등에서 주로 팔린다. 좋은 공기를 공급함으로 여러가지 질병을 막을 뿐 아니라 피부도 좋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에어비다는 스위스 연구소 SGS에서 PM2.5, 포름알데히드 그리고 박테리아를 각각99.8%, 99%, 96.8% 없애준다는 인증을 받았으며 일본 국가 연구소 두곳 (JIRA, JAIRA)에서도 같은 결과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 기술을 인정 받아 중국,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연합에서 특허로 등록되었다.
종합 무역 상사 PT. Global Inti Jaringan을 운영하고 있는 황미리 대표는 에어비다를 유튜브에서 처음 접하자 마자 바로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향했다. 총판권을 주지 않는다는 에어비다 본사를 설득하여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받아 현지에서 에어비다 사업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토코피디아 (Tokopedia), 블리블리(Blibli),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부까라빠(Bukalapak) 그리고 비니카(Bhineka)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곧 백화점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격면에서는 인도네시아는 시장상황을 고려해 250만 루피아에 판매를 시작하였다. 색상은 펄화이트, 블랙, 그리고 핑크가 있으나 다음달에는 에어비다 피트니스로 좀 더 목이 두꺼운 남성들을 위한 제품과 내년 초에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사이즈와 앙증 맞은 색상으로 추가 런칭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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