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5 이 표현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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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실생활에서 유용한 단어 ‘Kali’를 살펴볼까요. Kali는 지류, 하천(sungai)를 뜻하는 것 외에도 매우 다양하게 쓰이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 Kali
①~회, 번, 차례
Aku maafkan kamu kali ini, tapi jangan ulangi lagi, ya. (내가 이번엔 너를 용서하겠다, 그러나 다 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거라.)
Dia ke bali sudah beberapa kali. (그는 이미 발리에 여러 차례 갔었다.)
Dia senang pergi ke luar negeri untuk pertama kalinya. (그는 처음으로 외국에 가게 되어 신 이 났다.)
②곱, 배, 곱하기
Dua kali tiga menjadi enam. (2 곱하기 3은 6이다.)
Dua kali dua sama dengan empat. (2 곱하기 2는 4이다.)
Harga baju di mal itu 2 kali lipat dari harga grosir di pasar tanah abang, tapi kualitasnya jauh lebih tinggi(또는 jauh lebih bagus).
(쇼핑몰 의류가격은 따나 아방 시장의 도매가격의 2배이지만, 품질은 훨씬 좋다.)
③아마, 어쩌면
Barangkali(아마, 어쩌면)과 같은 표현으로 “ya, kali(네, 아마도요)”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mungkin’과 쓰임이 비슷하다.
#Kali에서 파생된 다양한 표현
-berkali-kali는 반복해서, 되풀이해서, 여러 번(berulang-ulang, sering, kerap kali)라는 뜻이다. Anda sudah berkali-kali terlambat. (당신은 이미 여러 번 지각했습니다.)
-sekali는 satu와 kali가 합쳐져 한 번, 한 차례라는 의미가 있지만, 매우 아주, 몹시라는 뜻으로 senang sekali(매우 기쁜)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Sekali produksi banyak은 한 번에 많이 생산하다 즉, 대량생산을 의미하며 dua hari sekali (이틀에 한 번), seminggu sekali(일주일에 한 번) 등 빈도를 나타내는 표현에서도 쓰인다.
-Sekalian은 모두, 전부, 동시에, 함께라는 뜻이 있다. Kalau pergi ke pasar, sekalian belikan saya tempe.(시장에 가면, 내 뗌뻬도 함께 부탁해)
-Sekaligus는 모두 한꺼번에, 일시에라는 뜻으로 Semua pejerjaannya diselesaikan dengan sekaligus.(그는 모든 일을 한꺼번에 끝냈다).
-Sekalipun은 비록 ~일지라도, 비록 ~이기는 하지만이라는 뜻으로 meskipun, walaupun과 같은 의미 이다. Sekalipun dia sakit dia masuk kantor juga.(그는 비록 아팠지만 출근했다.)
-Sekali-sekali는 때때로, 종종이라는 뜻이며 jarang, kadang-kadang과 같은 표현이다.
Biasanya dia nonton film di rumah, tapi sekali-sekali dia nonton film di bioskop.(그는 보통 집 에서 영화를 보지만, 때때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도 한다.)
-Sekali-kali는 전혀, 도무지, 온전히라는 뜻이며, sekali-kali tidak이나 jangan sekali-kali등 보통 부 정표현과 함께 쓰인다. Komputer itu sekali-kali tidak bisa diperbaiki. (그 컴퓨터는 전혀 고칠 수가 없다.), Jangan sekali-kali berjalan sendirian. (절대로, 감히 혼자 여행하지 마시오.)
-Kalian은 sekalian을 줄인 것으로 당신들, 너희들이라는 뜻이다.
아하! 알쏭달쏭 표현 제대로 알기
#네가 웬 일이야?
니가 웬 일로 안 늦었네? “Tumben, kamu ga telat?” 왠 일로~ 라는 표현은 tumben(뚬벤)이다.
평소와 다르게 신랑이 야근을 안하고 일찍 들어왔을 때도 “Tumben pulang cepat, ga lembur”(왠 일 로 야근 안하고 빨리 왔네?) 쓸 수 있다. Lembur는 야근, 시간 외 근무이다.
#우연히! 다행스럽게도!
Untung(행운), mumpung(운이 좋게도), kebetulan(우연히도)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예) Untung aku bawa payung, lagi gerimis.(우산 가져오길 잘했다, 지금 이슬비가 내리고 있네.)
Mumpung masih ada es di freezer, Mr. Lee mau minum es kopi.
(냉동실에 아직 얼음이 있어서 다행이다. 미스터 리가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싶대.)
Aku mau beli baju batik, kebetulan ada pameran batik di mal kemang.
(내가 바띡옷을 사고 싶었는데, 우연히도(딱!) 끄망 몰에서 바띡 전시회가 열렸네.)
#입맛이 없어요~
Saya sedang tidak ada nafsu makan. 제가 요즘 입맛이 없어요. 다른 표현으로는 malas makan 이있다. Mulut terasa pahit 입이 쓰다. Cara meningkatkan nafsu makan 식욕을 깨우는 방법, cara mengurangi(menurun) nafsu makan 식욕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뜻. 관련 단어로 비만은 kegemukan 또는 영어에서 온 obesitas이 있으며 반대어로 너무 말랐다는 표현은 kekurusan을 쓴다.
#택배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Pak, minta titip ke front office. 맡기다는 표현은 titip이다. 경비실, 프론트오피스와 비슷하지만 호텔에서는 콘시어지(Concierge, 호텔 안내원)라고 말한다. titip에서 파생된 Titip beli는 구매대행이 라는 뜻이며, ‘대신 사다주고, 나중에 돈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등을 살려라? 죽여라?
에어컨, 전등, 컴퓨터 등을 켜고 끈다는 표현은 hidupkan(켜라), matikan(꺼라)이다. Hidup은 살다, mati는 죽다는 뜻이다. 다소 어감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
“연탄불을 또 죽였니, 연탄불을 살려라”라는 표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기계를 작동시키다, 불을 켠다는 표현을 할 때 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는 불꽃, 화염이라는 의미의 명 사 nyala가 있다. 자동차 엔진이나 기계가 아직 작동하고 있다면, masih nyala(아직 켜져있다.) 작동시 켜라, 켜라는 menyalakan(켜다), 회화에서는 접두사 me-를 생략한 nyalain을 자주 쓴다.
접미사 kan은 회화에서 in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예) Wah, Lampu ruang tamunya mati. Tadi aku coba nyalain(hidupkan) lampu itu, tapi tetap mati. Kayaknya lampu itu harus diganti. Kata teknisi, starter(fitting) juga sudah rusak.
*전등(Lampu), 소켓(starter, fitting)
#응급실
응급실은 보통 UGD(우게데)인데 Unit Gawat Darurat의 약자다. Gawat과 darurat, urgen은 ‘응 급’이라는 뜻이며, 응급 환자는 pasien darurat, pasien gawat, pasien gawat darurat, 응급 상황 은 keadaan darurat, 구급차는 mobil ambulan, 비상구는 pintu darurat이다.
예) Minta panggil mobil ambulan, ada pasien darurat di sini! Dia sedang dalam kondisi tidak sadar,jadi dia harus cepat dibawa ke UGD terdekat.
(빨리 구급차를 불러주세요. 여기 응급환자가 있어요! 지금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요, 빨리 가장 가까 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야 합니다.)
#병을 치료하다/회복하다
Sembuh(병이 낫다, 회복되다, 완쾌하다)와 pulih(회복), 치료(pengobatan), ‘낫게 하다’는 동 사는 sembuh의 동사형 menyembuhkan과 obat의 동사형 mengobati이 자주 쓰인다. Pulih(회복 된, 복구된, 개선된)의 동사형 memulihkan도 가능하다. 치료, 치유를 명사로 쓰려면 ke-an의 형태 kesembuhan을 쓴다.
건강이 안 좋았던 사람을 만나면 sudah sembuh/sudah sehat?(완쾌되셨어요?)라고 안부인사를 건네 보자. 그럼 상대는 lagi masih sakit(아직 완쾌되지 않았어요, 아직 아파요)/Sudah sembuh(다 나았어 요.)/Lumayan, tapi belum sembuh(아직 아프지만 꽤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관련 단어를 살짝 살펴보면 약은 obat, 약국은 apotik, 약이 효과가 있다는 표현은 manjur와 beraksi, 효능은 kemanjuran, 주사는 suntik, 링거를 맞다는 표현은 infus, 입원하다는 rawat inap, 입원환자 는 pasien rawat inap(pasien opname), 통원환자는 pasien rawat jalan, 세균은 kuman penyakit, 감염은 infeksi이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1주일 약을 먹고 경과를 지켜본 뒤, 다음주에 오세요”라고 말할 때 kontrol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니 참고할 것.
예) A: Anak saya batuk terus dan kadang ada demam juga.(제 아이가 기침을 계속하고, 가끔 열 도 납니다.)
B: Saya sudah cek hasil tes darah, tapi tidak ketemu virus.(피검사 결과를 확인해보니 바 이러스는 나오지 않았어요.) Saya coba kasih obat demam dan batuk, ya. Kita coba diuap pakai nebulizer dan minum obat demam yang berbentuk sirup, kontrol selama seminggu, nanti hari senin kembali lagi.(해열제와 기침약을 드릴게요. 네뷸라이저 치료=증기를 이용한 치료와 시럽 약 투여를 1주일 간 해보고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봅시다.)
#한 명도 오지 않았다. ~도 없어요?
Seorang pun tidak datang. (한 명도 오지 않았어요)
Ini pun tidak ada?(이것도 없나요?)
한국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속담과 비슷한 다람쥐도 나 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인도네시아 속담이다.
Sepandai-pandainya tupai melompat sekali akan jatuh j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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