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4 칠곡군 무역사절단, 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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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가 이끄는‘칠곡군 동남아 무역 사절단’이 지난 13일 인천을 출발하여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백 군수와 9개 업체 대표들은 현지 업체를 방문하고 활발하게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칠곡군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해 지난 13일에서 2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했다.
업종은 산업용 안전장갑 생산업체에서부터 섬유,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용기 및 농산물포장용포대, 부직포기계, 생활용품 생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백 군수는 지난 15일 재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회장 송창근)와 한인회(회장 양영연)를 찾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정착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칠곡군 수출상담회 홍보 및 무역투자 교류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칠곡군 무역 사절단은 14일 자카르타 단체 상담에 이어 16일 태국, 19일 베트남을 잇달아 방문하고 세일즈를 이어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인도네시아 한인회의 도움으로 무역사절단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모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양영연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님을 비롯한 5만여 한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칠곡군과 인도네시아 한인회의 교류와 유대를 강화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북도 칠곡군은 대구광역시와 구미시를 인접한 교통의 요지로 평균연령 38.5세, 인구 13만의 젊고 활기찬 도시로 전국에서 군 단위 지역
으로는 인구가 4번째로 많다.
또 예로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에는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의 승리로 절체절 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한 자랑스러운 호국과 평화의 도시이다 최근에는 평생학습, 인문학, 나눔의 도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백선기 칠곡군수의 취임이후 고질적인 지방채무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관련된 모든 상에 이름을 올리며 일자리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며 시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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