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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3 대사의 일기 제6화 “경제에 매달리다” (주요 프로젝트)

3,290 2017.03.0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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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
앞선 이야기는, 경제에 매달리면서 우선 인적 교류에 중점을 두었다는 내용이다. 한국 정부 인사들과 기업 CEO 들에게 인도네시아가 1998년 수하르트 퇴진이후 계속되던 무질서와 혼란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SBY대통령이 2004-9년 집권에 이어 2009-2014년 재집권하면 정치. 경제 환경이 한결 나아질 테니 지금이 인도네시아 진출의 好期라는 점을 각인시켜주고자 하였다. 다른 한편, 나는 몇 가지 프로젝트에 있어서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싶었다. 나는 이임을 불과 4 개월 앞둔 2008.1.2. 대사관 시무식 때“작년 한해는 양국 역사상 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한 해였다. 그러나 금년도에 구체적 교류의 성과를 만들어 내지 않으면 지난 해 노력이 무산될 것이다. 따라서 금년을 인도네시아 기업진출의 내실화 및 과실을 거두는 해로 만들자”고 하였다. 여전히 의욕에 넘쳐 있다. 주요 사업 중에서도 POSCO제철소, 조림 사업 및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주 문제는 마지막 까지 나의 손을 떠나지 않았다.

1. POSCO 진출
2013.12.13 SBY대통령이 POSCO/Krakatau 제철소 용광로에 불을 지폈다. 이 제철소는 철광석에서 쇳물을 뽑아내는 一貫제철소(integrated steel mill)이다. POSCO가 해외에 여러 제철소를 설립하였지 만 일관제철소는 최초이다. 수십억 불의 투자가 들어가는 만큼 그 규모 면에서, 또한 한국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 기간산업(key industry)에 투자한 최초의 사업이다. 

 나는 한국 TV에서 이 뉴스를 보면서 2008.2.29 할림 공항에서 유습 칼라 부통령의 모습이 눈에 선하였다. 나는 현직 대사로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귀국하는 칼라부통령을 한림 공항에서 맞이하였다. 칼라 부통령은 나를 보자 수행했던 인도네시아 산업 장관, 크라커타우 국영제철소 사장과 나를 귀빈실 구석으로 불러, “한국과 인도네시아 제철소 건설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러한 당부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인도네시아 마지막 사업이 이제 시동을 거는구나하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그 해 5월 귀국하였지만 그로부터 불과 5년 만에 대규모 제철소 건설이 완공되었다. POSCO는 인도, 베트남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였지만 인도네시아만 성공하였다. 그것도 시작에서 건설완료까지 불과 5년 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사업 진행이 얼마나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다. 칼라 부통령, 한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칼라 부통령의 한국 방문이 POSCO 진출 사업의 계기를 마련해 준 셈이다. 그런데 부통령의 한국방문 문제는 아주 우연치 않게 제기되었다. 2007.12.27 외교단 만찬장. 나는 평소 친하게지내던 인도네시아 외교부 차관(Imran Cotan, 주중국 대사 역임)옆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는 적극적인 성격에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입후보, 노무현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문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부지 문제등 다른 관리들은 그 민감성 때문에 꺼리는 문제도 서슴없이 간여하여 매듭을 지어준 인물이다. 그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가볍게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예는 없는가하고 물었다. 훈련된 외교관 사이의 이러한 질문은 일종의 의사 타진(suggestion)일 수도 있다. 동 차관이 나의 질문에 일순 진지해지면서 대통령이 참석하는 경우 한국이 제공하는 예의(courtesy)의 수준을 묻는다. 나의 질문이 혹시 본부의 지시에 따라 던졌을 가능성을 두고 나의 의도를 타진하고자 하였다.
 그렇다. 외국 정상의 한국 방문 문제, 특히 대통령 취임식 참석문제는 중대 사안인 만큼 당연히본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본부 훈령 없이 그 이야기를 꺼낸 만큼 내가오히려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주재국 외교부 차관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나도 일순 진지해졌다. 예의의 수준과 의전 절차는 앞으로 정부의 취임식 준비위원회가 결성되면 구체화되겠지만, 인도네시아가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면 양국 우호 관계에 상징적인 이벤트가 되지 않겠느냐고 답변하였다.
 나로서는 인도네시아 현직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면 한국 정부나 이 명박 당선자측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외교부 차관도 20여년 외교관 생활을 한 만큼 인도네시아 사정에 비추어서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면 농담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사이 양국 정상의 교환 방문과 기업의 대규모 방문단 교환 방문 등 양국 관계가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다. 무엇보다, SBY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외교부 차관이다. 다시 말하여, 그는 고위급 인사의 한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반응을 보인 것이리라.
나는 말을 꺼낸 김에 한 걸음 더 나갔다. 이명박대통령이 기업인 출신으로 현대건설 재직 시 자카르타-보고르 고속도로 건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취임식을 계기로 이 명박-SBY 체널이 구축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SBY가 직접 참석하거나, 아니면 고위급 인사를 파견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나의 생각을 말하였다. 동 차관에게 고위급 참석의 명분을 설명한 것이었다. 외교에는 사소한 문제라도 명분에 따라 비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 동 차관은 내일 이 문제를 하산 장관에게 보고하고 대통령 궁에도 타진해보겠다고 하였다. 그 다음날 동 차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하산 외
교부 장관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 측의전 수준을 파악하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우연치 않게 제기된 문제가 중대 사안이 되고 말았다.이제 서울을 밀어붙여야 할 차례이다. 송민순 외교부 장관과 담당국장에게 만약 외빈을 초청할 계획이 있다면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동 명단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하였다.
 그럼에도 불구, 나는 대통령보다 부통령이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인도네시아는 의전수준이 매우 높고 전통을 중시하는 나라이다. 인도네시아대통령이 아세안을 포함 다른 나라 대통령 취임식에 가본 예가 없음에 비추어 대통령보다 부통령이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물론, 부통령이 한국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예도 그때까지 없었지만. 2008.2.1 외교부 차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칼라 부통령이 취임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알려왔다.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대통령과 러닝메 이트로 국민 직접 선거에서 선출되고, 더구나 칼라부통령은 의회 최대 정당인 골카르 당의 당수이다. 칼라부통령의 정치적 위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부통령이 아니다. 그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출신인탓인지 경제 문제에 관한한 정부 내 영향력이 매우 컸고 한국과의 경제 교류, 특히 기업인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문에, 2006년도 SBY 한국 방문이 여러 차례 연기되자(제3화) 주변에서 칼라 부통령을 우선 보내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나는 이를 막았다. 정상 방문을 위하여 준비된 사업과 계획들이 부통령 방문을 통하여 개봉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러한 경위로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이 나라 부통령이 처음 참석하였고,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도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참석하였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은 총리(급)을 파견하지 않고 국회의원을 파견하기도 하였다. 동남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아직 그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는 반증이다. 나와 인도네시아 외교부 차관 사이 가볍게 시작된 대화가 결과적으로 칼라부통령의 취임식 참석, POSCO/크라커타우 제철소 설립문제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POSCO 제철소 설립 구상 칼라 부통령의 한국 방문 성과를 무엇으로 할까를 고민하다가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과 상의하였다. 그의 첫 반응은 POSCO 제철소 진출이라고 조언하였다. POSCO가 인도네시아에 제철소를 세우겠다는 계획은 1998년 외환위기 전에 있었으며, POSCO, 크라커타우 국영제철, 코린도 3자가계약서에 서명하고 자금 투입까지 하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때문에 모든 계획은 무효화되고 코린도는 투입액의 일부만 회수하였다고 한다. 승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정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어서 장기 경제발전 계획을 본격 추진하려고 하며, 이와 관련 현재의 인도네시아 제철소의 능력으로는 어렵다고 내다보았다. 당시 크라커타우 제철소는 전기 고로로, 고철을 녹여서 제철을 주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규모나 품질에 있어서 POSCO와 같은 현대 시설과 방식이 도입되어야할 필요가 있었다.
 며칠 후 인도네시아 경제인연합회 회장 (APINDO) 소피안 와난디, 승은호 회장과 함께 조찬을 하면서 이 문제를 다시 협의하였다. 와난디 회장도 부통령 방문 시 양국 제철협력에 실마리를 푸는 좋은 기회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부통령의 서울 체류 기간 중 비공식 일정도 협의되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칼라부통령과 와난디 회장은 오랜 친구로서 부통령의 해외순방에는 항상 와난디가 동행하였다.
 이 조찬자리에서, 와난디 회장은 부통령에게 제철 사업의 필요성에 관하여 설명하기로 하였고, 나는 POSCO 에게 연락하기로 각자 임무를 분담하였다. 승 회장은 부통령의 한국 체류 중 비공식일정과 소요경비를 책임지기로 하였다. 승 회장, 와난디 회장 모두 오랫동안 한. 인도네시아 관계발전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대사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들이었다. 나는 공식 채널을 통하여, 또한 개인 채널을 통하여 POSCO 에 연락을 취하였다. 그러나 예상치않은 난관에 부닥쳤다. POSCO 회장이 인도네시아 대표단과의 접촉을 일체 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당시 베트남에 일관 제철소 설립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추진하여 오던 중 혹시 오해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다급해진 나는 당시 POSCO 제철부문 사장에게 편지를 보내는 한편, POSCO 회장실에 직접 전화하였다. 마침 회장이 부재중이라서 비서실장과 통화하였다. 인도네시아 부통령에게 POSCO 실무자라도 좋으니 한국의 경험을 토대로 제철사업이 장기 경제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인도네시아 측은 이번 기회에 양국 간 제철협력에 관한 협의를 할 계획으로 산업부 장관, 크라커타우 사장을 부통령 일행에 이미 포함시켰으나 POSCO의 반응이 요지부동이다.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POSCO 회장이 마음을 바꾸어 부통령과 조찬까지 하였다. 어떠한 경위로, 누가 POSCO 회장의 결심을 바꾸었는지 모르나, POSCO 회장의 개인 채널이 유효하게 작동하였 다는 후문이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보다 개인적 인맥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다. 내가 인도네시아를 떠난 지 2 개월 후 POSCO와 크라커타우 사이 MOU체결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몇 개월 전만 해도 강경하던
POSCO가 수십억 불 규모의 투자 사업을 그렇게 신속하게 진행시키는 것도 이해가 안 되었다.
 그 해 12월 크라커타우 사장이 MOU 협상 차서울을 방문하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하여 나와의 면담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미 정부를 떠난 사람이니 내가 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면담을 정중히 거절하였다. 사실 내가 대사로 있을 때 그와 자주 만났다. 크라커타우의 민영화 문제가 거론되고, 인도 TATA 제철소와의 합작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었을 때부터 만났다.
 POSCO와의 합작 문제가 거론된 이후에는 더욱자주 만났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인도네시아에 양질의 철광석이 얼마나 있는지를 물었더니 이 사장의 답변이 궁했다. 그래서 대사관 직원을 반둥 공대 광물연구소에 보내서 인도네시아 철광석 부존 자료를돈을 주고 사왔다. 낮은 질의 철광석은 엄청나게 많으나 양질의 철광석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크라커타우 사장에게 그자료를 제공하고 호주가 양질의 철광석을 보유하고 있으니 호주로부터 들여오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조언하였다. 즉, 호주의 세계적인 광업회사들이 인도네시아에 많은 탄광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가 호주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철광석을 우호적 가격으로 제공받 도록 외교적으로 타협하라고 구체적 방안까지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와의 만남은 자카르타를 떠나고, 외교부를 떠나면서 끝나야 한다. 그 이상의 간여는 私慾이자 월권이다.

박태준 자서전을 제공
내가 자카르타를 떠날 즈음 크라커타우 제철소의 신임 회장이 부임하였다. Taufic 신임 회장은 초대 부패방지위원장 (KPK) 5년 임기를 마치고 크라커타우 국영제철의 회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나와는 2006년부터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다(앞장 “노무현 대통령 방문”참조), 초대 부패방지위원장으로 선임될 만큼 SBY의 신임이 두터운 사람이다. 본인 이야기에 의하면, KPK 임기 연장 제의가 있었으나 거절하였다고 한다. 제철소 설립은 엄청난 이권의 개입 여지가 있는 만큼 SBY가 믿을 만한 사람을 임명한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하였지만, 나로서는 그러한 사람이 양국 제철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고대하였다.
 나는 Taufic 회장과 5월말 귀국을 앞두고 골프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자주 만났다. 나는 제철 사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토대를 마련하는 기간산업이지만, 그 만큼 성공하기도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심지어 누구인가 자신의 목숨까지 걸어야 한다고 하면서 절판된 박태준 씨의 자서전 영문판 2권을 어렵게 구했다. 한 권은 동 회장이 읽어보고, 또 한권은 SBY 대통령에게 전해 달라고 하였다. 박 태준 씨가 정치인들의 청탁과 부정부패를 막기 위하여 노력한 부분, 박 대통령을 찾아가서 호소한 부분 등은 earmark하여 특별히 읽어보도록 하였다. 이 사업의 성공은 대통령의 결단과 지지가 결정적이라고 하면서 SBY에게도 이 책을 전달하여 국가 지도자가 인식을 공유해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책이 SBY에게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수십억 불 규모의 POSCO/크라커타우 일관 제철소 사업이 2008.2 칼라 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협의를 개시한 후 5년 만에 용광로에 불을 지폈으니 SBY 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없이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나는 공사 시작 초기 단계 POSCO 본사 직원들을 상대로 강의한 적이 있다. 나의 강의 요지는 제철소 건설을 상업적, 경제 이득 차원에서만 보지 말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구체적으로, 제철소 설립 후속 사업으로 자동차, 건설, 선박 건조에 이르기까지 장기 산업화 청사진까지 제시하고, 인도네시아가 일본, 한국, 중국에 이어 동남아에서 산업화의 모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마음을 사야 POSCO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에필로그
 Tauffic 크라커타우 회장은 POSCO 제철소 프로젝트와 연계하고 한국 조선업의 진출도 거론하였다. 그의 주장은, 수라바야 지역은 수심이 낮아서 큰 규모의 조선소 입지로는 적당치 않으나 POSCO 제철소 부지로 예상되는 Cilegon 지역은 대규모 조선소 입지에도 합당하다고 말하였다. 인도양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고, 수심이 매우 깊어서 별도의 준설이 필요 없다. 한국의 포항/울산 같이 Cilegon 지역에 제철소, 조선소를 포함하는 종합 산업 단지로 개발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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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https://lifeisgood.kr/%ec%97%90%ec%9d%b4%ed%94%bc%ec%95%8c-%ec%83%81%ec%9e%a5%ec%9d%bc-%ec%a3%bc%ea%b4%80%ec%82%ac%eb%8a%94-%ea%b3%b5%eb%aa%a8%ea%b0%80-%ec%88%98%ec%9a%94%ec%98%88%ec%b8%a1-%ec%b4%9d%ec%a0%95%eb%a6%ac/에이피알 상장일 https://lifeisgood.kr/%ec%97%ac%eb%a1%a0%ec%a1%b0%ec%82%ac-%ec%a0%84%ed%99%94-%ec%b0%a8%eb%8b%a8-%eb%b0%a9%eb%b2%95-%ec%95%8c%eb%9c%b0%ed%8f%b0-skt-kt-lgu-%ea%b1%b0%eb%b6%80-%ec%a0%84%ed%99%94-%ec%98%a4%eb%8a%94/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요소입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목표를 거나 취미를 향상시키는 등의 활동은 우리에게 https://lifeisgood.kr/%ed%84%b8%eb%a6%b0-%eb%82%b4-%ec%a0%95%eb%b3%b4-%ec%b0%be%ea%b8%b0-%eb%b0%a9%eb%b2%95-%ec%88%9c%ec%84%9c%eb%8c%80%eb%a1%9c-%eb%94%b0%eb%9d%bc%ed%95%98%eb%a9%b4-1%eb%b6%84-%ed%99%95%ec%9d%b8/털린 내 정보 찾기 https://lifeisgood.kr/%ec%9d%bc%ec%9e%90%eb%a6%ac%ec%b1%84%ec%9b%80-%ec%b2%ad%eb%85%84%ec%a7%80%ec%9b%90%ea%b8%88-%ec%8b%a0%ec%b2%ad-%eb%b0%a9%eb%b2%95-1%eb%b6%84%eb%a7%8c%ec%97%90-%ed%99%95%ec%9d%b8-%ec%a1%b0%ea%b1%b4/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달성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자부심은 행복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 https://lifeisgood.kr/%ec%9d%98%eb%8c%80-%ec%88%9c%ec%9c%84-top-25-%ec%84%b8%ea%b3%84-%eb%8c%80%ed%95%99-%ec%88%9c%ec%9c%84-2024-%ea%b8%b0%ec%a4%80-%ec%a7%80%eb%b0%a9%eb%8c%80-%ed%8f%ac%ed%95%a8/의대 순위 https://lifeisgood.kr/%ec%86%8c%ec%95%a1%ea%b2%b0%ec%a0%9c-%ed%98%84%ea%b8%88%ed%99%94-100-%eb%b0%a9%eb%b2%95-%ec%9e%88%ec%9d%84%ea%b9%8c-%ed%98%84%ec%8b%a4%ec%a0%81%ec%9c%bc%eb%a1%9c/소액결제 현금화 100 또한, 마음의 평화와 내적 안정도 행복의 중요한 요소리가 내적으로 행복을 느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https://lifeisgood.kr/%ec%86%8c%ec%95%a1%ea%b2%b0%ec%a0%9c-%ed%98%84%ea%b8%88%ed%99%94-%eb%b0%a9%eb%b2%95-5%ea%b0%80%ec%a7%80-%ec%88%98%ec%88%98%eb%a3%8c-%ec%a0%81%ec%9d%80-%ed%8b%b0%eb%a8%b8%eb%8b%88-%ec%bf%a0%ed%8c%a1/소액결제 현금화 https://lifeisgood.kr/%ed%8a%b8%ec%9c%84%ed%84%b0-%ec%98%81%ec%83%81-%eb%8b%a4%ec%9a%b4-%ec%a0%80%ec%9e%a5%ed%95%98%eb%8a%94-%eb%b0%a9%eb%b2%95-%ec%82%ac%ec%9d%b4%ed%8a%b8-%ec%9d%b4%ec%9a%a9-3%ea%b0%80%ec%a7%80-5%ec%b4%88/트위터 영상 다운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균형, 명상 및 내적 탐구를 통해 내면의 조화를 이루는 것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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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view1004.com/%eb%af%b8%eb%93%9c-%ec%b6%94%ec%b2%9c-%ec%9d%b8%ec%83%9d%eb%af%b8%eb%93%9c-%eb%aa%85%ec%9e%91-2024-%ec%b5%9c%ec%8b%a0%ea%b8%b0%ec%a4%80-%eb%84%b7%ed%94%8c-hbo%ed%8f%ac%ed%95%a8/미드 추천종합하니다. 각자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삶을 보다 의미 있고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lifeisgood.kr/%ec%b7%a8%eb%af%b8-%ec%b6%94%ec%b2%9c-top-10-10%eb%8c%80-20%eb%8c%80-30%eb%8c%80-%ed%98%bc%ec%9e%90%ed%95%98%ea%b8%b0-%ec%a2%8b%ec%9d%80-%ec%b7%a8%eb%af%b8%eb%8a%94-%ec%8b%a4%ec%99%b8-%ec%8b%a4/취미 추천 나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행복은 개인마다 다르게 정의되고 경험될 수 있으며, 종종 추상적이 https://lifeisgood.kr/%ec%a5%ac%eb%b9%84%ec%8a%a4-%eb%8b%a4%ec%9d%b4%ec%96%b4%ed%8a%b8-%ea%b0%80%ea%b2%a9-%ed%9b%84%ea%b8%b0-%ec%9b%90%eb%a6%ac%eb%8a%94-%ec%8b%9d%eb%8b%a8-%ec%9a%94%ec%9a%94-%eb%93%b1-%ec%b4%9d%ec%a0%95/쥬비스 다이어트 가격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귀중하고 본질적인 감정 중 하고 다양한…
아로로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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