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3 제2회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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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종료
지난 2월 25일에 자카르타에 위치한 보로부드루 호텔 테니스 코트에서 제2회 재인니대한테니스협 회장배 테니스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상급자 그룹인 마스터부와 중급자 그룹인 첼린져부, 초급자부인 루키부로 나누어서 총 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진행 되었다.
2011년이후 자카르타에서는 재인니대한테니스 협회장배, 아라테오픈 등 한인테니스대회가 매년 꾸준히 2~3회 개최되었는데 제2회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는 2015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주최한 정영규회장은 2015년에 발족한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의 소개와 더불어 테니스를 통한 해외 거주 한인간의 교류와 건강증진을 강조하며 인도네시아 거주하는 한인들의 테니스인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다짐했다. 또한 초대회장으로 수고한 전임 정성원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이전의 대회보다더욱 풍성했는데, 그 이유는 참가국가의 확대 연령층의 다양화, 그리고 가족팀의 참가등이다.
이번 대회에 3개 국가에서 참가했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 한인테니스 동호회인 아라테, 아마르따뿌라, 인코 소속 선수들과 동호회비소속 개인참가자가 있었고 싱가폴에서는 태사자, 한국촌 소속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영클럽소속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가 성인 대회이지만 최연소 참가 선수로 이 대회 참가를 위하여 싱가폴에서 온 루키부의 9살인 이 승군과 첼린져부에 참가한 JIKS 10학년인 김 형준군은 아직 미성년자이다.
이번대회 최연장자는 62세인 정성원 전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장 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마스터부 박상규(영클럽) 안혜종(영클럽) 선수가 첼린져부는 박창규 (인코/아라테) 장준성(인코/아라테) 선수가 루키부는 박종섭(아라테) 강신우(아라테) 선수가 하였다.
이번 대회는 재인니대한테니스협회 회장과 이사들의 철저히 준비된 진행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며, 정영규 회장 내외가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모습과 참가자들이 너나 할 것 없는 협조가 대회를 더욱 훌륭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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