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3 서병수 부산시장, 재인니 한국신발기업 방문 및 인니신발협회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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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앞선 신발제조 자동화공정 시찰 및
인니진출 한국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서병수 부산시장은 2월 12일부터 18일 일정의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 순방 중 16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ASEAN(아세안,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사무총장 면담, 파크랜드 월드 인도네시아 신발 자동화 공정 시찰, 현지 진출 한국신발기업 간담회, 인도네시아 신발협회와 MOU체결을 진행했다.
오전 일정으로 아세안 사무국에 방문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레 르엉 밍 (Le Luong MINH) 사무총장과 만나, 부산시와 아세안 지역의 기업간 교류 확대 등을 논의 했다.
다음 일정으로 해외 진출 신발 제조기업인 ㈜파크랜드 월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파크랜드월드 인도네시아는 2005년 설립 이래 연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한국신발기업으로, 신만기 대표와 만나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한 뒤, 최첨단 신발 제조 자동화 공정을 시찰 했다.
또한 현지 진출 신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하여, 부산시의 신발산업 재도약 및 해외 진출 신발기업의 부산 내 재유치를 위한 첨단융합허브센터 건립, 신발 분야에 대한 R&D 설비 구축 등의 투자현황을 설명 했으며, 기업 U턴시 장점 등에 대해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으로 자카르타 시내의 인도네시아 상공회의 소에서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인도네시아 신발협회와의 MOU체결식에 참가했다. MOU는 양 국가 신발산업의 신발수출 촉진, 신발트렌드 및 기술 교류 확대, 부산국제신발전시회를 비롯한 전시회 참가 교류 확대를 위한 것이다. 서병수 시장은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한국간 현지 기업간, 현지기업 . 부산경제진흥원 간 총 2건의 MOU체결에도 참석한 뒤 당일 순
방 일정을 종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금번 인도네시아 순방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및 협회와의 교류 확대를 통한부산 기업 수출 확대 및 현지 진출 제조기업 현장의견 수렴을 통한 U턴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미디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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