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8월 한인상공회의소의 수장으로 연임된 4대 송창근 회장 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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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코참) 주요사업 및 연혁
2. 회원사수와 임원사수 :
임원 및 사무국 수: 52개사 / 회원사 수: 250개사
3. 2016 주요활동계획
1) 2015년과 같이 정부가 정한 규정에 따라 노사정이 큰 혼란 없이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며, 작년에 발표된 최저임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인니 정부 및 인니 경제인연합회(APINDO)와 긴밀히 협력할 것임.
2) 상공인 친선모임(연말 중)을 통해 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확립
3) 국세청 간담회 개최
4) 관세청 간담회 개최 5) 노동부 간담회 개최
6) 제15차 세계한상대회(제주) 참여 및 전적으로 지원.
4. 장기적 계획
1) 주간 인니 경제 정보 공유
인도네시아 정부의 경제개혁(Economy Reformation)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고 정확한 인니 정부 경제 뉴스가 필요. 이를 주간 별로 모든 회원사에 공유함으로써 무지로인한 피해 방지에 최대한 노력.
2) 코참 사무국 역량 강화현재 20명의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무국 봉사자들의 인니 정부, 현지 유력 경제인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경제특강을 통해 본인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향후 한인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
3) 해외 가장 역량 있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을 계속하면서 인니 정부, 인니 경제단체, 인니 주력 인사들과의 끊임없는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고충과 의견이 잘 전달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자체 역량 확고히 다짐.
4) 배우는 한인상공회의소 (월간 특강 프로그램) 정부 고위 관계자, 인니 유명인사, 해외 유명인사를 수시로 코참 주간회의에 초청하여, 특강을 통해 배우는 상공회의소 회장단, 사무국, 회원사가 되도록 더욱 배움의 기회를 확대.
5.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사항
한인 기업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관학계 다방면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 중.
6. 한국 상공회의소와 협력사항:
2006년 MOU 체결한 이래, 매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개최 지원.
7. 타국가 상공회의소와 협력사항
2001년부터 국세상공회의소(IBC)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인니 주요 경제 안건에 대해 인니 정부에 공동 대응 중. 2014년 미국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여 긴밀한 관계 유지. APINDO (경제인총연합회)와 KADIN(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과도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
"해외에서 가장 역량있는 경제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8. 회원사 혜택
- 최신 업데이트 된 주요 경제 동향을 이메일로 매주 발송.
- 직속 노동 자문관 및 세무/관세 자문관과의 상담을 통해 회원사 경영상 애로사항 항시 해결책 제시.
- 코참 및 유관기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여하여 최신 정보 숙지.
9. 상공회의소와 한인회와의 협력사항
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대표기관이라면, 상공회의소는 한인기업인들의 권익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고 한인경제를 대변하며 방향성을 이끌어 주는 경제단체. 두 단체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하며 섬기는 자리로 소통과 논의를 통해 한인기업뿐만 아니라 한인 동포사회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입니다.
10. 한인 동포나 기업인들에게 바라는 사항
이제 인도네시아도 문민정부의 출범으로 엄청난 변화 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내적으로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 고위층의 부패 방지의 본이 되기위한 변화가 확산되고 있고, 외적으로 아세안 공동체 발효로 인한 아세안 국가 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해외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편,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준법 요구도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인니 정부는 저조한 세수 실적으로 인해 세수 결손을 방지코자 국세청과 국회가 Tax Amnesty 법을 이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니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인, 주변 해외 국가들도 해외 재산 인니 반환 움직임에 대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기업인들도 인니 정부의 세수 압박이 점점 강화될 것을 인지하고 세무, 회계, 경리 등 좀더 투명한 자료 준비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야 할 시기라고 사료됩니다.
최근 법적인 문제로 고통 받는 한인 기업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주인이 아니고 손님인 것을 항상 인지하여, 현지법을 잘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손님으로 살고 있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한인동포사회가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되고 민간 외교사절단이라는 거시적인 생각으로 대사관, 한인회, 한인동포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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