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016 한국문화관광대전, Korea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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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공사 (사장 정창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 문화와 관광 홍보를 위하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4월 8일(금)부터 10 일(일)까지‘2016 한국문화관광대전 (Korea Festival)’을 개최했다.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한국방문 위원회를 비롯하여 강원도, 부산, 울산, 경북, 제주도에서 공동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와 여행업자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 첫 날인 4월 8일(금)에는 현지 기자 설명회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50개사, 한국상품 담당자 약 150명을 초청하여 ‘Korea Night’(갈라 디너)를 진행하고 한국방문의 해 개요와 참가 지자체별 무슬림 대상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소개 했다. 또한 방한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페인터즈 히어로’등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졌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주요 행사에서는 최근의 한류 붐을 반영하여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일 1시간씩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태권도 품새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의 동계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된 ‘한국 상징물 얼음조각 경연대회’는 동남아 국가에서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봄 꽃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포토존 운영과 현지 주요 8개 여행사의 봄~여름 방한상품 현장 판매도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실제 방한관광 수요로 확보했다.
관광공사 김진활 해외마케팅실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61%가 35세 미만이며, 평균연령 29 세의 성장 잠재력과 소비력이 높은 국가로 국내 여러 지자체들도 관광 시장 개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한류 관심층과 일반 소비자는 물론 현지 주요 미디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 문화 홍보와 방한 관광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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