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지역한인회소식> 땅그랑, 반튼 한인회
짧은주소
본문
땅그랑, 반튼 한인회장 이.취임식
2대 하연수 회장을 이어 3대 오세명 회장 취임해..
3월30일 땅그랑 가라와치 임페리얼 클럽하우스에서 땅그랑, 반튼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성대 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를 비롯해 송창근 코참회장, 신만기 신발협회장, 양영연 재인 도네시아 한인회 총연합회장, 신기엽 한인회 명예고문 등 많은 인사들과 땅그랑 소재 한인기업과 학생 등 각 분야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 년간의 2대 한인회 활동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 3기 한인회(회장:오세명) 의 활동에 큰 힘을 더해주는 의미 있는 이,취임식 행사로 이어졌다.
제 3대 땅그랑, 반튼한인회장에 취임하는 오세명 회장은 경북 봉화출신으로 인도네시아 동성화학을 거쳐 현 PT.SUNGLIM을 경영하고 있다.
땅그랑, 반튼 한인회는 지난 2010년 1월에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이세호 회장이 취임 하였 고 그간의 활동을 보면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행사를 했으며 2010년 월드컵 공동 응원, 현지동거인 합동 결혼식, SUNSTAN행사, 현지직원 회계교육세미나, 여성의 날 행사, 땅그랑 문화원 개원을 통한 강좌실시, 한인의 밤 행사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해 왔었다.
새로이 취임하는 오세명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인동포의 편의와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으며 상호 공감하고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 하나되는 땅그랑, 반튼 한인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고 했다.
이날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조태영 대사의 축사를 이명호 총영사가 대독했으며 한인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3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양영연 한인 총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인사회가 어려울수록 한인 모두가 단결해서 난국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했으며, 인도네시아는 하나의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송창근 코참회장은 겸손한 리더쉽을 가진 3대 오세명회장을 통해 땅그랑, 반튼 한인회의 희망과 비젼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
제 3대 수석 부회장으로는 정주성 대성 법인장과 채만용 찌뜨라 사장이 선임되어 3기 한인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한편 땅그랑, 반튼한인회는 1기, 2기의 기반을 통해 이제 갓 출범한 3기는 보다 더 포괄적인 새로운 변화와 모험을 통해 한인사회의 대들보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는 하나라는 동포 상호간 공감 대 형성을 통해 보다 성숙한 지역 한인사회를 만 드는데 앞장 설 것으로 본다.
(기사제공: 코파의 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