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송창근회장, 10월 경주 세계한상대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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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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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장으로 송창근(55) 인도네시아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이하 KMK) 회장이 선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2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송 회장이 만장일치로 대회장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운영위원회에는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한창우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홍명기 미국 듀라코트 회장, 권병하 말레이시아 헤닉권코퍼레이션 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 등 동포사회의 대표적인 한상(韓商) 26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29일“700만 재외동포를 대표해 한상 대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사명감을 갖고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상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친 뒤 “차세대 한상 발굴.육성에도 힘쓰는 동시에 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가교 역할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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