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한인사편찬위원회중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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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한인사(가칭) 편찬위원회중간회의
3일(금), 재인도네시아한인의진출역사와경제, 문화, 종교생활등다양한주제의자료를한데모은‘한인사(가칭)’(발행인한인회장신기엽, 편찬위원장김문환)를발간하기위한편찬위원회중간회의를한인회문화회관에서가졌다.
무엇보다자료수집이가장큰숙제라고생각한편찬위원회는김문환편찬위원장의업무를이상기편집장과분담하여코트라가나온 64년도를기점으로한인사 50년을다루기로했다.
또한종교문화예술에는박정자, 교육분야는서미숙, 단체분야는김길녀, 진출사는이상기등소그룹으로나눠연대별로산증인들과심층인터뷰후, 시대별로다시정리하기로했다. 그리고집필진의집중력향상을위하여예산확보와보상수당이필요하다는의견도나왔다.
시대별흐름은진출기(64년부터 87년, 한인사회 2천여명), 성장기(87년부터 2008년. 98년 IMF 폭동. 한인사회 17000여명.), 안정기/발전기/희망기/도약기(호칭미정, 2007,8년부터현재까지)로나누기로했다.
신기엽한인회장은“9개월정도남은지금근본적인변화가필요한시기이다.”며“책을발간할수있을지모를정도로촉박하다. 서로협조하여객관성을가지고발간해야한다.”고당부했다.
10여년전‘한인뉴스’지에‘한인사회의뿌리를찾아서’라는기고문이연재된이후, 한인사회정체성과역사성에대해논의가수면위로떠오르며‘한인사’발간필요성을제기해왔다.
2013년 5월‘한인개척사, 적도에뿌리내린한국인의혼’이발간되고, 동년9월‘외교 40년사’가대사관에의해발간됨으로‘한인사발간사업’은필연적인과업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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