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중앙선거관리위원, 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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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선거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중앙선거관리 위원, 한인회 방문
재외공관 선거환경 실태파악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김재원과장을 비롯 선 관위 소속 2명과 외교부, 행자부 각각 1명이 3월 30일 한인회를 방문하였다.
지난 2012년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를 관리했던 대사관 이하 재외선거위원회 위원들, 한인동포들의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난 선거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기엽한인회장은 “자카르타의 교통문제와 영토 가 넓은 나라에서 지정한 한 곳에서 행해지는 투표는 바쁜 동포들에게 시간할애의 어려움이 있다. 공관을 2회 방문해야하는 신고 및 신청의 번거로움도 해소해야 할 문제이다. 투표방법의 다각화, 투표소의 추가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효율성을 높여서 낭비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선관위 김재원과장은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해 높은 투표 참여율이 우선되어야한다. 투표하는 재외국민의 불편을 개선하여 투표참여 의사가 실질적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국회의원선거(2016년 3월 30일부터 5일간 실시)의 신청이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데,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재인도네시아 한인동포들의 재외국민 선거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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