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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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감사패 전달
2월 18일 한인회(회장 신기엽)는 이임하는 박영 식공사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영식공사는 재임 3년간 봉제 하청금지관련 정 부령재개정,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및 파업시위 대처, 직스의 대사관학교로의 전환 등 동포 기업 들의 애로 사항을 돌보고 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영식공사는“ 한인사회가 이처럼 단합되고 화 합된 곳에서 근무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 다른 곳에 가더라도 인도네시아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지 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응식(국제용무도인도네시아지회)회장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송별의 자리를 함께 하였다.
4일, 서창석 법인장의 귀국 소식에 신기엽 한인회 장, 이인호 총영사, 남승우 신임 롯데 쇼핑 에비뉴 법인장과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해 환송연의 자리 를 마련하고 간단한 점심 식사와 함께 석별의 담 소를 나눴다.
한인회는 인도네시아 재임 중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를 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 을 높이고 각 분야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양국관 계 교류와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므로 감사패 를 제작, 서창석 법인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 법인장은 “한인사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한인회의 더 많은 지 원으로 롯데 쇼핑이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한인회에 감사드렸다.
신기엽 한인회장은 “한국에 가시더라도 인도네 시아를 잊지 말라.”고 부탁하였고, 신임 남승우 사장에게 “여기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착한사람 이다. 속상한일이 많더라도 이해해줘라.”며 한인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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