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 화 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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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도서를소개합니다!!
혼자의 발견
곽정은 저 | 달
그와 나는 그린라이트일까 아닐까. 모든 연애가 그 작은 상자처럼 명료한 초 록색 불빛을 뿜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 러하듯 사랑 또한 아름답지만은 않다. 뭉근하고 저릿하고 아리송한 사랑. 이 토록 복잡미묘한 사랑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하여 수많은 많은 명언들을 쏟 아낸 칼럼니스트 곽정은. 그녀가 패션지에서10년간 일하며 만난 1,000여 명 의 사람들에 대한 에세이 『내 사람이다』를 펴낸 지 3년 만에 새로운 책을 출 간한다.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크리스 해드필드 저/노태복 역 | 더퀘스트(길벗)
20년간의 우주비행사 훈련, 4천 시간에 이르는 우주 체류 기록을 남긴 전직 우 주비행사이자 국제우주정거장(ISS) 사령관 크리스 해드필드. 그가 오래도록 지구와 우주를 오가며 얻은 성취와 생존의 비결은‘최악에 대비하고, 그 과정 을 매순간 즐기는 것’이다. 이 책은 아홉 살에 품은‘우주비행사’라는 불가 능한 꿈을 가능으로 만들어가는 도전의 여정을 그리는 동시에, 우주비행사의 일상과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실제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흥미진진한 이야 기(우주왕복선 발사, 우주유영의 감동, 긴박감 넘치는 위기 대처 사례)들로 채 워져 있다. 또한 꿈을 좇는 길에서 터득한 반직관적인 삶의 지혜도 들려준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저 | 한빛비즈
현실의 필수적인 지식을 외면한 채, TV 오락과 연예 스캔들, 상사 뒷담화에만 열을 올리는 대화는 허무하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부족한 지식수준을 채우기 위해 인문학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절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지식의 세계는 망망대해 같다. 역사는 너무나 방대해 막막하고, 경제는 골 아프고, 정치는 화딱지부터 나고, 사회나 윤리는 지리멸렬하기만 하다. 그런 데도 꼭 필요한 지식인 듯해서 쉽게 포기하지는 못하겠다. 대체 어디서부터 얼 마만큼 알아야 하는 걸까? 지적 대화를 위한 지식인의 기초는 어디까지인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전 과정을 마 치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선생님 사용 설명서
차승민 글/주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선생님과 친해지는 60가지 행동’등 아이들이 읽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보 를 담았다.‘선생님을 사용하는 39가지 방법’은 아이들에게 상황을 주고 이 런 상황에서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좋 은 태도를 갖게 하는 방법, 학교를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방법, 친구들과 사이좋 게 지낼 수 있는 방법,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 주는 책이다
해녀와 나
준초이 저 | 남해의봄날
대한민국 대표 광고 사진작가 준초이, 그와 해녀의 만남은 우연처럼 운명처럼 시작되었다. 제주에서 광고 촬영을 하던2005년의 어느 날, 멀리서 들려오는 숨비소리에 이끌려 우도에 들어가‘여덟 명의 해녀’ 사진을 찍었다. 한 장 의 사진으로 남은 이 해녀와의 만남은 그를 강렬하게 사로잡았고, 그 후로 틈 만 나면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기를 8년, 자신이 찍었던8명의 해녀 가 운데 두 분을 제외한 여섯 해녀가 모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섬 속의 섬 우도로 떠났다.
김태훈의 편견
김태훈 저 | 예담
우리가 형성한 상대방에 대한 정의와 이미지는 한 번 정해지면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그것이 오해나 편견일지라도 그 확고한 정의를 수정할 기회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연기자나 가수, 소설가, 영화 감독 등의 이미지는 더욱 그렇다. 그들에 대한 소문이나 오해는 거기에 살이 덧붙여져 더 큰 오해를 생성하게 된다. 그래서 김태훈이 그들을 만나 물어보았 다. 류승완, 곽도원, 표창원, 정유정, 장소영, 성석제, 신해철, 낸시 랭, 천명관, 이은결까지…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보한 그들을 만나 물어보았다. 그들의 진 실,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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