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KOICA, 2015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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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주인니대사관과
“2015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설명회”개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 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과 주 인니한국대사관은 5월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인니한국대사관 대회의실에서“2015년 글로 벌사회공헌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동 설명회에는 박영식 공사, 차웅기 서기관,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과 LG 전자, 삼성 전자, 미원, 코린도 등 KOICA와 협력하여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및 자체 사 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KOICA는 금번 설명회에서 기업협력프로그램(구 글로벌CSR프로그램)의‘2015년 추진 계획’ 과‘사업지원 세부절차’및‘인도네시아 사무소 향후 지원계획’을 안내하였다. 또한 참여한 기업 과의 대화를 통해 각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 고 있는 사회공헌사업과 KOICA의 기업협력프로 그램의 융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병관 소장은“기업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할 때, 인도네시아 국가 개발 전략과 부합하는 사업 을 모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며, 지역사회 의 필요성과 지속적, 장기적 관점을 고려한 사업의 발굴에 더 관심을 갖도록 해야한다.”며 KOICA 의 협력 하에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하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KOICA 기업협 력프로그램 또는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수행 하는 업체에게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여 효과적 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업이 구체화 되고 성과 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지 를 밝혔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하나, 사업의 기획, 운영, 인력 등에 한계가 있어 망설이는 중소기업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표 명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언제라도 KOICA 사 무소로 연락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박영식 공사는“최근 발간된‘인도네시아 진출 우리 기업을 위한 CSR 활동 가이드라인 및 모범 사례집’이 기업의 사업 추진에 있어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향후, 동 책자의 내용을 추가 및 보완하여 인니어로 번역하여 재발간 하는 등, 인니 커뮤니티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 다.”며 다양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참여 기업들은 KOICA의 기업협력프로그램이 조 금 더 현지 사정에 부합하기를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KOICA가 관련 설명회를 현지인 및 한국 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주 개최하여 실무능력을 배양해줌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향상시키 는 방향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하여 인도네시 아 전반에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 산되기를 희망하였다.
향후, KOICA는 기업과 협력 가능한 인도네시아 현지 활동 NGO 정보 공유, 기업 사업담당자의 개 발 협력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기업역량강화교 육’실시,사회적 투자(Social Investment) 모델 지원 및 다년도 사업 신규 도입을 통한 지원범위 및 기간 확대 등 폭넓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KOICA 인니사무소는 인도네시아의 발전과 국민 의 삶의 질 향상을 고민하며 사회공헌 사업을 수 행하고 있는 모든 기업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지 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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