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KOTRA, 공작기계기술인력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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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두산인프라코어,
인도네시아에서 공작기계 기술인력 육성
KOTRA는 12일(현지시간) 두산인프라코어 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인니 상생협력센터에서 공작기계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인니 공작기계 기술학교’를 열었다.
이날 기술학교 개교식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교육생 등 약 80 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이재윤 공작기계BG장 (부사장) 은“작년 2013년 한인니 수교 40주년으로 전략 적으로 협력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인도 네시아의 숙련된 노동자 시장은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글로벌 기업인 인프 라 코어는 전문성을 가지고 인도네시아의 숙련된 노동자를 배양하기 위해 양성교육을 시작하게 됐 다. CSR사업을 통해 공동발전에 기여해 존경 받 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최한 인도네시아 중 소기업부의 이와얀딥따 차관은“한국정부의 성원 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이 많은 지원을 받 았다”며“작년 수교40주년을 기념하여 개소한 한.인니 상생협력센터에서 인니의 일촌일품 운동 (One Village One Product)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동 센터에서 인니 근로자의 전문 기술 향상도 지원하게 되어 양국간의 협력이 더욱 진일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한 그는“이번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코트라가 중소기업부에 많은 지지와 협력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기술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산업인력으로 선발된 60명의 인도네시아 교육생들을 대상으로2 주 동안 공작기계용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과 정 밀 가공 등 고난도 공작기계 가공 실습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기술인력 육성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교육 개설 및 운영 을 위해서 KOTRA와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네시 아 중소기업부가 손을 잡았다. KOTRA는 사업을 총괄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을,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는 사업을 후원하 고 참가 대상을 모집했다.
기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적정기술을 활용 한 현지 창업 활동을 전개하거나, 인도네시아 제 조업 발전의 역군으로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 이다. KOTRA 관계자는“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 업들의 숙련 기술인력으로도 활동 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OTRA와 두산인프라코어는‘공작기계 기술학 교’운영을 정례화하여 산업인력 양성과 지역사 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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