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김영선대사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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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대사 이임식
4월14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다목적홀에서 김영선 대사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김영선 대사는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을 회고하며“3년전 취임 시 한국 인도네시아 양국관계를 세계에서 가장 모 범적인 전략적 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간 대사관과 우리동포가 같이 협력하여 이룬 결과이 고 미래에 동반적인 발전으로 더 큰 수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사는“한국의 국제적 위 상은 국가의 힘을 바탕으로 동포들이 잘 해주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가장 모범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기여해주길 바 란다”고 당부했다. 또한“많은 어려움도 있었으 나 정부는 물론, 동포사회와 우리기업들이 지혜롭 게 일심 단결하여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인도 네시아 한인동포 모두 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며“재임 기간 3년이 보람차고 즐거 움으로 기억되는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신기엽 한인 회장은“김영선 대사 님은 한인동포의 안전 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셨으며, 특유의 열정과 추진력을 발휘해서 많 을 일을 하셨다. 하청규제 법안통과로 봉제업체 줄 도산 위기를 막아 주었으며, 대한항공 독점 노 선에 아시아나항공을 취항시켜 주었고, 숙원사업 인 대사관 재건축, 한인니 수교 40년사 발행 등 이 루어 놓은 많을 일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송사에서 밝혔다. 이날 김영선 대사 이임식에는 한인사회 각계각층에서 초청된 인사들이 참석해 이임을 아쉬워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신기엽회장은 김영선 대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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