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제6회 국제어린이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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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싱가폴국제학교 (SIS, Bonavista소 재)에서 ‘제6회 국제어린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한인미술협회(회장 신돈철)가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이 주관하여 한-인니 양국 학생들이 자유로운 표현과 경쟁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개발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연대감을 쌓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매년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01년부터 2012년 사이에 출생한 어린 이들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일찍부터 도착해 접수를 마치고 옹기종기 자리를 잡은 아이들은 곰곰이 생각하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쓱쓱 순식간에 저마다의 생각을 색색이 꺼내 놓으며 스케치를 해 나갔다.
‘나의 왕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상(1명), 금상(4명), 은상(12명), 동상(24명), 입선 (59명) 대상자들은 오는 5월 7일 한국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는 현장에서 바로 진행하여 발표함으로 공정한 대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미술협회관계자는 “미술대회를 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 재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본 대회는 미술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어린이들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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