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신기엽 신임부회장 선임

                                                                              

2007년 4월 1일 승은호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신기엽 현 PT. Hanindo Express Utama  대표이사를 신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기엽 부회장은 한인회 문화,체육분과위원장을 겸하면서 한인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수고하게 됐다.

신임 신기엽 부회장은 이제 한인사회가 인도네시아 진출 40년의 역사와 35,000여명이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외국인 사회로 형성된 만큼 우리 교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한인사회’ ‘베풀며 사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인도네시아인들과 더욱 화합하는 모범적인 교민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기엽 신임부회장은 한인회 2대 회장을 역임한 고 신교환 회장의 장남으로서 1973년 선친의 영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선친의 목재사업을 보좌하다가 1993년 현 PT.Hanindo Express Utama를 설립, 운송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