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자총,족자카르타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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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족자카르타지회 창립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현상범, 이하 인니지부)는 지난 8월29일 족자카르 타에서 족자카르타지회(이하 족지지회) 창립식을 거행하였다. 이태복 인니지부 부회장의 사회로 진 행된 본 행사는 족자지회 창립식과 더불어 2부 순서 로 ‘6.25 및 북한인권사진전’ 그리고 인니문인협 회 회원들의 ‘시화작품 전시회’를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족자지회 조현보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다수의 족자 한인동포들 그리고 한인문화 연구원 사공경 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 상범 인니지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조현보 족자 지회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2006년 지진과 화산피해 당시 족자 한인동포들께서 보여주셨던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이어가면서, 조국 대한민 국을 사랑하고 삶의 터전인 인도네시아도 사랑하 는 귀한 사랑의 물결이 널리널리 퍼져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총 중앙회장의 임명장과 족자지회 기를 건네 받은 조현보 회장은 개회사에서 호국하며 평화통 일을 위해 애쓰면서 유엔 NGO로서의 봉사활동 도 병행하는 단체가 바로 한국자유총연맹(자총) 이며, 해외거주 동포로서 고국이 아닌 해외에서의활동을 통하여 조국에 이바지하고자 함에 동참하 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승주호 인니지부 고문은 축사에서 족자 동 포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일에 족자지회가 앞 장서 줄 것과 나라를 사랑하는 일에 많은 족자 한 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인니 전통춤 공연과 족자한사 모 회원들의 K-POP 공연에 이어 김은숙 시인과 한인문화연구원 사공경 원장의 축시 낭독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풍미를 더하여 주었다. 자총인니 지부는 앞으로도 반둥지회와 수라바야지회 등의 창립식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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